- 2019.10.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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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하극상, 계약, 금단의 관계, 신분차이, 나이 차이
-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천재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인외존재, 초능력, 오해/착각, 질투, 왕족/귀족,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3인칭 시점
*공 : 데모드 - 키아리스의 조카. 6서클 마법사. 라벨리우 공작. 마법사가 되어 7년 만에 돌아왔더니 숙부가 냉큼 떠나버려서 대 분노. 이젠 나도 인생 막 살겠다고 선언함.
*수 : 키아리스 - 데모드의 숙부. 라벨리우 공작대리. 형이 건 음란 마법에 걸려 사정하지 못하게 됨. 인생 목표는 외국으로 가서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 낯선 마법사에게 걸려 일이 이상하게 꼬여가지만 몸은 만족스러워서 고민중.
*이럴 때 보세요 : 가벼운 분위기의 오해/착각물이 보고 싶을 때! 적당한 씬과 유쾌한 스토리, 무엇보다 해피엔딩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숙부님하고 저, 섹스했잖아요. 그것도 아주 많이, 여러 번.”
작품 정보
성격 고약한 형이 하나 있었다. 그 형은 하필 마법사였고, 키아리스의 몸에 마법을 걸고 말았다.
다름아닌 <감각증폭> 마법.
그런데 이 빌어먹을 형은 감각만 증폭시킨 게 아니라 사정까지 막은 데다, 이후 낙마 사고로 죽어 버리고 말았다. 감각은 증대되었는데 갈 수가 없게 되었으니 미칠 지경이 된 키아리스.
그렇게 7년이 지났고 이제 그는 마탑에 들어간 조카만을 애타게 기다릴 뿐이었다. 조카만 돌아오면 모든 걸 내던지고 떠나리라, 기필코 외국으로 떠나 여러 남자들과의 환상적인 밤을 보내리라 굳은 결의를 다짐하는데….
어라, 돌아온 조카가 어째 좀 이상하다?
“떠나시겠다고요? 절 버리고요? 마법사가 아니면 안 된다고, 그렇게 괴로운 얼굴로 울면서 제게 매달렸으면서?”
…내가 언제? 당황하는 키아리스를 바라보는 조카의 눈이 서늘해진다.
“좋아요. 마음대로 하세요. 이젠 저도 안… 참을 거니까.”
헤어지는 순간 귓가에 들리는 조카의 목소리.
“곧 다시 만나요.”
그리고 등장한 가면을 쓴 낯선 마법사. 그의 정체는…?
“너 말이야. 발정이 나서… 제발 범해 달라고 엉겨 붙는 수캐 같아.”
“사람은 하나뿐인 걸 여섯이나 가지고 있다니… 꽃이란 얼마나 음란한 생물일까.”
“어쩌나. 드라이로 가고 싶었을 텐데 질질 싸게 만들어 버렸으니.”
이어지는 낯선 마법사와의 아찔한 쾌락.
식물, 광물, 동물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남자에게 키아리스는 점차 빠져들어가고 마는데…
“나 말고는 누구도 못 기억하게 할 거야.”
음란 마법에 걸려버린 남자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작가
- 음란 마법에 걸린 숙부님 (sostenuto)
- 황태자의 하루 (sostenuto)
- 스노우화이트와 일곱 기사들 (sostenuto)
- 엉덩이에 매화가지 (sostenuto)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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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맛있어요 후일담도 필요합니다
dbw***2024.09.02와 이거 첨에 별로여서 하차했다가 몇년 뒤에 속는셈 치고 다시 읽었다가 단숨에 읽었어요ㅋㅋ 초반에 ㅃㅃ인줄 알았는데 중반부는 스토리가 좋아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외전이 찐입니다.. 형님 감사해요
dms***2022.12.08제목에서부터 찐한 느낌에 뽕빨물인줄 알았더니 고것은 아니네용.. 스토리도 있고 사랑도 하네요.. 뭔가..??? 미묘해요.. 그래도 내용이 어렵지는 않아서 슥슥 넘기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당ㅎㅎ
jin***2022.02.22외전4.IF.취향입니다.
200***2021.11.20공 성격이 오락가락해요 그리고 씬이나 묘사에서 공이 수처럼 신음하고 수에게 덮쳐지는 부분 다수 있습니다 지뢰이신분들 조심하세요
ric***2020.11.06씬이 매우매우 다채로워요 별걸 다함.. 슬라임이 좀 불쌍하지만 저랑 얘네만 재미봤음 됐죠 머ㅎ
kat***2020.09.09미묘했어요 캐릭터에게서 매력이 안 느껴져서...
jdh***2020.08.23역시 뽕빨물도 글 잘쓰시는분이 쓰는 뽕빨물이 좋아요
god***2020.08.08뽕빨물인데 안 질리는 뽕빨이에요
kin***2020.06.11일권이 너무 힘들었어요.. 산지는 오래됐는데 이제야 다 읽었네요... 이권은 생각보다 막힘없이 술술 읽혔고 대신 너무 뻔한 내용들이라 힘이 빠지긴 했네요. 그래도 제목에 충실했다고 생각함다
jee***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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