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10.1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2MB
- 약 3.2만 자
- ISBN
- 979119717704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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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동양풍/시대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재회, 첫사랑, 상처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계략녀, 외유내강
* 남자주인공: 재윤 - 전장의 명왕이라 불리우던 왕국의 둘째왕자. 과거 연과 연인사이였으나 연이 재경과 결혼한 뒤로는 전장만을 떠돌았다. 그러나 형인 재경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고 왕위에 오른 재윤은 연을 정비로 맞이하라는 관료들의 간청을 거부하는데-.
* 여자주인공: 연 - 선왕인 재경의 정비. 재윤과 과거 연인사이였다. 아름답고 덕이 높아 모두에게 칭송받지만 언제나 고요하고 조용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당신이 너무 밉고, 그런데도…… 보면 이렇게 사랑스러워서……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백일홍이 피는 궁>
전장戰場의 명왕明王이라 불리는 재윤은 형이자 왕국의 왕인 재경이 자신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연과 결혼한 뒤로는 수도를 찾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거듭되는 재경의 부탁에 결국 수도에 머무르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결국 병증을 이기지 못한 재경이 승하한다.
형의 뒤를 이어 즉위를 하게 된 재윤. 관료들은 아직 미혼이었던 재윤에게 후궁을 들이라 간청하지만 재윤은 자신은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으며 내명부의 일은 형의 정비인 연, 수정궁에게 일임한다고 잘라 말한다.
하지만 관료들의 간청은 계속되고, 전례가 없지 않다며 재경의 정비였던 연을 정비로 맞이해달라고 청하는 데-.
“당신이 너무 밉고, 그런데도…… 보면 이렇게 사랑스러워서……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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