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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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그들과 함께 여행한 지 1년쯤 되었을까 그들이 마물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나는 그들을 대신하여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고 살아 있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땐 5년의 시간이 지나있었다. 이대로 모든 것을 잊고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내 앞에 용사였던 제국의 황태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기억을 잃어버린 척을 해버렸다.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동료 모두가 울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친한 척을 한다.
아니, 너희 나랑 이렇게 친한 사이 아니지 않니..?
작가
-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썬씨)
- 나의 오만한 구원자에게 (썬씨)
- 아기 악당님은 세계 정복을 꿈꾼다 (썬씨)
- 빙의한 것을 들켰다 (썬씨)
- 나의 오만한 구원자에게 (썬씨)
- 우리 언니들이 이상해 (썬씨)
- 다차원의 애슐리 (썬씨)
- 꽃이 피어날 때 (썬씨)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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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해요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도 없고 기승전결이 매끄럽게 잘 써진 글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문장수준이 너무 낮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보통 이야기는 큰 사건과 자잘한 대화들로 구성이 되는데 이 소설은 큰 사건이 서브고 자잘한 대화가 주된 구성이라 다 읽고 요약하자면 사건이 있기는 한데 읽는 도중에는 별 내용이 없다고 느껴졌어요 그냥 잔잔하게 진행돼요 설정오류도 조금 있어요. 3일 지났다고 하고는 어제라고 말한다거나 이름이 2갠데 이거 불렀다 저거 불렀다 하는식의.. 그래도 여주 부둥부둥하고 모험스멜이 묻어있는 등의 좋아하는 키워드고 비문이 적다는 점에서 3점은 된다고 생각해요
ekg***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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