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저자가 학생들과의 대화를 틈틈이 엮어 “소소하지만 위안이 되는 이야기”를 엮은 책.
주된 내용은 습관, 자존감, 방향성.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에 조금이나마 치유 받을 수 있는 그런 글로 기억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은 청년들과의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올해 40세, 아직 절반밖에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시련을 겪을 때마다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했던 것들을 마음에 새기면서 같은 아픔을 겪게 될지도 모르는 청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유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인생살이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처럼, 미완의 저자가 이 글을 적으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저자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준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코칭이라는 이름의 소통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전했던 이야기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내용의 일부는 주관적일 수도 있고, 또한 다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단 한 가지만이라도 다시 떠올려질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인생에는 정말 정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성공이라는 것도, 행복이라는 것도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각자가 처한 환경과 생각의 차이, 그리고 삶의 목표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공통적인 것들이 존재합니다.
작가 소개
송인환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견기업, 지자체 산하 기관, 대학교 교학처, 국회, 민간기업, 비영리재단, 사회복지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행정, 정책, 홍보, 대외협력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교 교학처 학생지원팀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조언해주는 상담업무와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사무국장직을 맡아 진행한 1:1 코칭업무에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길을 헤매고 있는 미생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한다. 그러나 완전하지 못한 인간미 있는 미생들이 결국 우리 사회를 이끌어간다고 이야기한다.
2019년 7월, 현대인의 무너진 삶을 그린 단편소설 ‘경계’로 지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등단을 한 그는 2020년 1월, 동 문학지에 단편소설 ‘부정’을 연재하는 등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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