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04.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4.5MB
- 약 8.4만 자
- ISBN
- 9791196981501
- ECN
- -
남귀의 보은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 기억상실, 재회물, 초월적존재, 전생/환생, 다정남, 절륜남, 상처녀, 재벌남, 애잔물, 판타지물, 직진남, 평범녀, 동정녀, 힐링물
*여자주인공 : 린링치 - 지나치게 평범하게 생겼지만, 귀신이 보이는 귀안을 가진 까닭에 외톨이로 자랐다. 귀신보다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무서워 혼자 프리랜서 생활을 하는 집순이.
*남자주인공 : 구이 - 누구나 넋을 잃는 외모의 남귀. 전생의 기억은 거의 없고, 외롭게 구천을 떠돌다 린링치가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유일하게 자기와 놀아주던 고양이 플루토가 죽자 린링치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남녀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러브라인에 몰입돼벌임
*공감글귀 :
만약 내가 아직 살아있다면 아주 작은 기억만으로도 널 찾아낼 거야.
이날은 내가 사라진 지 일 년 정도가 된 날이니까.
이때까지도 소식이 없다면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거겠지.
잘 지내야 해.
그리고 날 잊어줘.
이게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남귀의 보은작품 소개
<남귀의 보은> 귀안을 가진 린링치.
얼마전부터 지나다니는 초등학교 근처에서 계속 남자귀신이 보인다. 귀신이어도 잘생긴 것을 안다는 듯한 거만한 표정에 기분이 나빠 지나치곤 했지만. 어느날 그가 다가와 링치에게 부탁을 한다. 가까이 보니 숨막힐 듯한 잘생김에 링치는 자기도 모르게 부탁을 들어주고 만다. 그리고 보은을 하겠다는 남귀와의 합숙이 시작된다.
"...구이는 그녀의 몸을 무수히 점유했지만 모두 입술과 혀를 사용했을 뿐이었다. 정말로 그녀의 몸 안으로 들어간 적은 없었다. 린링치는 생각했다. 육신이 없다고 해도 혀로 가능하다는 건 그곳도 가능하다는 거 아닌가…… 둘이 붙어있을 때, 딱딱한 무언가가 자신을 찌르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었는데……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해서 좋을 것도 없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상한 생각만 들었으니까. 구이의 말이 맞았다. 귀신과 연애를 하다니, 취향 참 독특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대만 19금 로맨스 소설 작가이자 SF작가. [무녀지심], [황천신낭] 등 10종 이상을 출간.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사랑받고 있다.
목차
일장(一章)
이장(二章)
삼장(三章)
사장(四章)
오장(五章)
육장(六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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