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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시럽(Syrup) 상세페이지

[GL] 시럽(Syrup)

  • 관심 53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9.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942519
ECN
-
소장하기
  • 0 0원

  • [GL] 시럽(Syrup) (외전)
    [GL] 시럽(Syrup) (외전)
    • 등록일 2020.12.24.
    • 글자수 약 2만 자
    • 1,000

  • [GL] 시럽(Syrup)
    [GL] 시럽(Syrup)
    • 등록일 2020.12.24.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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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시럽(Syrup)

작품 정보

#GL #현대물 #연예계 #나이차커플 #동거 #몸정>맘정 #연상연하 #달달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착각 #나쁜여자 #존댓말녀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 #까칠녀 #무심녀 #츤데레녀


그나마 잘하던 운동은 그만둔 지 오래.
21살이 된 이치윤은 낮에는 스턴트맨으로, 밤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라이더로 일하고 있다.
장마의 시작. 무겁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영은호와 부딪히기 전까진 그랬다.

“혹시 배우 할 생각 없어요?”
“예?”
“고민할 시간, 필요해요?”

아까부터 몸에서 진동하는 단내가 코를 찔렀다.
35살, 영은호.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배우.
연이어 터진 사고 후 치윤은 은호가 제안하는 계약을 거절할 수 없다.
갑작스러운 캐스팅에 두 사람이 함께 합숙하기로 한 첫날, 은호는 충동적으로 치윤에게 입을 맞춘다.

“꼬시는 거야.”

치윤의 눈동자가 가느다란 목을 따라 은호의 턱을, 젖어있는 귀를 핥는 것처럼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은호의 연한 갈색 눈과 마주친 순간, 턱하고 숨이 막혔다.

“원래 카메라를 볼 땐, 사람을 꼬신다고 생각하고 보는 거야.”
“꼬신다고?”
“내가 네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어때?”

밀어내지도 안지도 못하는 손끝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졌다. 담배는 이미 빗물에 푹 젖어 있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계략에 빠진 것만 같았다.

작가 프로필

눈을세모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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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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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나요 ㅋ 시럽 같이 달달

    gen***
    2025.05.01
  • 너무 좋고.. 맛있어요 성교장면 많지만 억지스러운 느낌 하나도 없었어요

    cut***
    2024.12.04
  • 왜이렇게 짧아요 외전이... 개맛있다 진짜....... 필력도 좋으셔서 저장 여러번 했어요ㅠㅠㅠㅠ

    god***
    2024.04.26
  • 음~~~~~~~ 야미~~~~~~~~~~~

    clo***
    2022.08.23
  • 하...내 심장... 너무 짧아요 더 내주세요 작가님

    ji0***
    2022.05.15
  • 성교만 잔뜩 묘사만 되어있다는 후기보고 바로 샀읍니다... 최고입니다

    hun***
    2022.05.06
  • <바닐라>로 가기전 리뷰달러 왔습니다^^ 조아라에서 <임자전>을 넘흐나 재밌게 읽고 작가님 매력에 빠져버려서.. 작가님 작품을 다 흡수하고 싶을 지경이군요..ㅎ <시럽>은 제가 그리는 작가님이랑 다른 색깔이라 읽는 맛이 색달랐는데.. 글쓰시는 노련함 이랄까 글을 갖고 노시는 필력은 여전하시다.. 감탄하며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외전까지 다 읽고.. 굉장히 압축되고 스피디했다 라고 의문아닌 의문을 가졌었는데.. 조아라 단편 시럽외전에서 작가님 후기를 읽고 무릎을 쳤네요.. 작가님 의도대로.. 진입목적과 출구전략에 부합되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갠적으로 시럽 넘 조았어요.. 엄지척!!

    mor***
    2022.05.01
  • 작가님 글을 너무 잘쓰십니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red***
    2021.08.28
  • 두 주인공의 성애가 오감 가득 묘사된 글. 달콤 끈적한 시럽,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 쌉싸름한 담배향과 국물 요리의 온기 같은 것들이 기억에 남네요. 몰아치는 감각에 흠뻑 빠지고 싶은 날 다시 찾게 될 작품.

    ryu***
    2021.08.06
  • 술술 읽힘, 분량이 많지 않은 만큼 전개가 늘어지거나 하지 않고 가벼움. 무난하게 재미있다고 느꼈음. 외전까지 읽었고 돈아깝지 않네요. 씬 좋음.

    rud***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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