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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소장단권판매가400 ~ 3,0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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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외전)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외전)
    • 등록일 2020.10.05.
    • 글자수 약 1.9만 자
    • 400

  •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2권 (완결)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2권 (완결)
    • 등록일 2020.07.07.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1권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1권
    • 등록일 2020.07.08.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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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직진남#뇌섹남#재벌남#또라이#엉뚱남#절륜남#순정남#상처녀#철벽녀#무심녀#외유내강
* 남자 주인공:
최기태(30)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가 회장님.
잘생긴 외모, 뛰어난 일머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친화력까지
그야말로 인싸의 기질을 두루 갖춘 남자.
그런 그의 앞에,
내재 된 또라이 기질을 마구 방출하고 싶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났다.
* 여자 주인공:
지민서(28)
‘네 곁에 있는 남자는 다 죽어.’
평생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트라우마에 갇혀
아웃사이더를 자처한 여자.
그런 그녀의 앞에,
억눌러온 웃음을 자꾸만 꺼내 놓게 만드는 남자가 나타났다.
* 이럴 때 보세요: 또라이 상무님의 섹시한 사내 연애가 궁금해질 때.
* 공감글귀:
“나는, 이렇게 손만 잡고 있어도 너무 좋아.”
“그럼 넌 네가 좋아하는 거 해.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거 할 테니까.”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작품 소개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내 동정을 가지고 도망갔어도 원망한 번 안했어.
원망은커녕, 관심 한 번 받아 보려고 매일 네 곁에서 팔딱거렸다고.
그런 날 두고 지금 네가 저 씹다 뱉은 껌 같이 생긴 아저씨를 만나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듣고만 있어?

“젠장. 진짜 듣자듣자 하니까.”

퍽 거칠게 욕을 뇌까리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눈깔이 있으면 봐. 예쁘지? 존나 예쁘지? 이런 예쁜 여자가 당신 같은 사람을 왜 만나겠어? 주름생기기 전에 결혼을 해? 뭣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야. 너,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어디서 새파랗게 어린 새끼가.”

남자는 아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장이라도 덤빌 기세로 허리춤에 손을 얹었다.
기고만장하게 쳐다보는 눈이 기분 나빠서 기태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갔다.

해 보자는 건가? 아 씨.
지민서가 나타나고서 내 인생이 왜 자꾸 드라마 같아지냐.
그래, 기왕 이 정도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거,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그런데 내 취향은 끈적하고 진한 멜로인데, 왜 자꾸 예고 없이 막장 장면이 등장하는 거냐고!


▶미리보기

“하아, 하아.”

삽입한 손가락의 개수를 늘리며 질 내부를 긁어내리자 민서는 100미터 달리기를 막 끝낸 육상선수처럼 거칠게 숨을 쉬다 고개를 뒤로 젖혔다. 쾌락을 감당하는 법에 익숙하지 못한 그녀는 기태의 어깨를 꽉 잡고 신음을 하며 그가 주는 자극들을 견뎌냈다.
손가락만으로도 빠듯한 내벽을 넓혀 가는 적나라한 움직임에 질척질척한 소리가 침실을 울렸다.

“너 그때 보다 훨씬 더 많이 젖었어. 알아?”

민서의 이마와 뺨에 입을 맞춰주며 기태도 달뜬 숨을 쉬었다.

“여자는 좋을 때 이러는 거라며?”
“아흑.”
“너도 이렇게 나 원하잖아. 그러니까 대답해 줘, 어서.”

파르르 떨리는 민서의 허벅지와 울컥하고 터져 나와 손을 적시는 애액이 그녀의 한계가 머지않았음을 암시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기태는 직접 듣고 싶었다.
4년 전 그날처럼, 민서가 당돌하게 ‘섹스하자.’ 라고 어서 말해줬으면 했다.
기태의 애무는 계속되었다. 민서의 귓불을 잘근 씹던 그는 귓바퀴 위를 따라 혀를 움직이다 다시 그녀의 목덜미를 물었다.
어느 곳 하나 안 예쁜 곳 없는 민서였지만 특히나 목선이 아름다웠다. 회사에서 곁눈질로 지켜봐야만 했던 곳을 이렇게 제 맘대로 탐하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하아, 해 줘. 제발.”

더 믿을 수 없는 일이 결국 일어났다.
쌔액 쌔액 숨을 쉬던 민서가 기태의 두 뺨을 감싸며 눈을 맞췄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하고 싶어.”


저자 프로필

킴쓰컴퍼니

2023.0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착한 사람'들의 '착한 사랑'을 쓰고 싶은 이상주의자.

kimscompany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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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01~08

<2권>
09~14
이야기 속의 이야기
이야기 전의 이야기
이야기 뒤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짤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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