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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문구와 소개를 보고 단순히 디자인 분야에 국한된, 디자이너에게 도움되는 내용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그랬다면 많은 이들에게 추천되지도 호평받지도 못했겠죠. 일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감각이 좋다는 건 무엇인지, 노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 방면에서 저자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답을 제시합니다.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어요.
네이버 초록창, 카카오 배너광고 기획한 사람 책. 이력 보면 전문적이거나 현학적 내용만을 쓸만도 한데, 왜려 기본과 본질에 관해 줄창나게 역설한다. 감각, 브랜딩, 인생 등의 본질 얘기가 얽힌 책. 디자이너 아니어도 읽어봄직하다. 읽고나서 지인에게 선물했다
서점에서 한번 흝어보듯 펼쳤을 때는 디자이너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전자책을 통해 나긋나긋 읽어보니 일을 대하는 철학의 측면에서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올해의 책이 되지 않을까, 마음이 산란해질때마다 한번씩 펼쳐보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에 널리널리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본질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 - 창작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하는 태도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일하며 길을 잃을 때 한번씩 펼쳐보면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이너로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글로 자세히 엮은 글이라 중간 중간 흥미롭기도 하고 삶과 일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배우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한 번 읽어보기 좋은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또 읽어보고 싶은 글이었어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하나의 통일적인 컨셉을 실물로 구현해내는 마술을 해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말그대로 오너쉽이 있어야 가능한 일. 자기 사업이 아닌데 마치 자기 일처럼 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이것은 오로지 자기 손으로 만들어져나오는 결과물의 품질과 가치만을 염두에 둔 태도이기에 가능한 것 같다. “ 감각의 시작은 마음가짐입니다. 실제로 얼마의 대가를 받았든, 맡은 일은 대충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모든 일을 10억 원짜리 의뢰처럼 여기는 겁니다. 이렇게 일하는 사람은 어떤 일을 맡아도 그 사람만의 감각적인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로고를 디자인해도, 인테리어를 해도, 모바일 페이지 한 장을 만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 자기 손을 거치는 것들에 정성을 다하는 마음. 한창 좋아해서 품고다녔던 중용 23장이 떠오른다. 중용23장 其次(기차)는 致曲 曲能有誠(치곡 곡능유성)이니 誠則形(성즉형)하고 形則著(형즉저)하고 著則明(저즉명)하고 明則動(명즉동)하고 動則變(동즉변)하고 變則化(변즉화)니 唯天下至誠(유천하지성)이아 爲能化(위능화)니라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조수용이라는 사람이 누군지 이번에 책을 읽고 처음 알게됐다. 가히 천재적이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을만큼 감각적이고 실행력 또한 탁월한 사람. 똑똑한 사람이 감각에 열정까지 있으면 어쩌라는 말인가. 아, 삶에 의욕이 마구 떨어지는 느낌. _______ 디지털 밸리 한가운데 있던 사람이 아날로그 대륙으로 넘어와, 남들 다 망할 거라고 한 잡지를 성공시키더니, 몇 년 전부터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 도시에 홍길동 같은 행적을 보였다. 현미로 밥을 짓는 건강한 밥집이 생겼다고 해서 달려가 먹어보면 그 집 주인이 조수용이었다(일호식). 영종도에 세련된 디자인 호텔이 지어졌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떠들썩해서 찾아가면 그걸 지은 사람도 조수용이라고 했다(네스트호텔). 후배가 쿨하고 군더더기 없는 백팩을 매고 있어서 어디서 샀느냐고 물어보니, 조수용이 만들어 파는 거라고 했다(에드백). 심지어 광화문 D타워의 내부 설계도 조수용 작품이다. 서울대 산업디자인 학과를 나온 그는, 2010년부터 크리에이티브 집단 JOH의 대표다. 1년 전부터 제안할 때마다 번번이 인터뷰를 사양하더니, 얼마 전 카카오의 디자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겸임한다는 발표가 나고서야 만남에 응했다. ‘때가 된 것 같다’며. 단풍이 거리를 물든 어느 날, 한남동에 있는 JOH 사옥에서 그를 만났다. 간결한 민머리에 검은 백팩을 멘 채였다. 일의 감각 | 조수용 저 #일의감각 #조수용 #BMediaCompany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내가 맡은 일, 해야 할 일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책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올바른 길을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같으면서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하는 책 입니다!
최고를 지향하는 마음은 어느 분야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링을 하는 저에게도 저자의 스피릿이 느껴집니다.
기다리던 전자책이 발행되어 기쁘네요! 내가 읽기에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전자책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영감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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