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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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단전 없이 태어났지만 사술과 인성질… 아니, 이능만으로 천마신교 소교주가 된 존재.
그를 가리키는 별명은 많았다.
―사술의 대법사.
―구천을 떠도는 망령들의 왕.
반면에, 그에 대한 평가는 아주 간단했다.
―그가 웃으면 당장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어라. 그건 그냥 네가 엿된다는 뜻이다.
―그의 눈 안에 들어라. 그럼 평생 우산이 되어줄 것이니. 단, 그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파란만장하게 살던 그가 부교주와 장로들의 반란에 직면하고 말았다.
"날 죽일 때 죽이더라도 내가 어떤 놈인지는 떠올려야 하셨소, 사숙. 그러니까 다 뒈져라."
하지만 그는 초대 천마의 성물인 마룡검을 폭발시켜 반란자들과 함께 장렬히 산화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당문(唐門)? 그것도 분가라고?"
사천당문 구룡분가의 서자로 깨어난 당운휘.
과연 그는 사부님을 되찾고 흩어진 신도들을 모아 천마신교를 재건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부서진 성좌의 회귀 (사도연)
- 환생마신전 (사도연)
- 혈사자 (사도연)
- 두 번 사는 랭커 (사도연)
- 천마본기 (사도연)
- 태극신무 (사도연)
- 절대검천 (사도연)
- 용을 삼킨 검 (사도연)
- 신도무쌍 (사도연)
- 두 번 사는 랭커 (사도연)
- 신세기전 (사도연)
- 검신광룡 (사도연)
- 절세무혼 (사도연)
- 천마본기 (사도연)
- 무쌍록 (사도연)
- 검신광룡 (사도연)
- 용을 삼킨 검 (사도연)
- 신세기전 (사도연)
- 혈사자 (사도연)
- 태극신무 (사도연)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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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교의 소교주의 자리에 있었지만 잔인하고 사악한 인성을 가지고 있어 장로들의 반발을 사 흑막과 손 잡은 사숙에게 죽임을 당하는 순간 동귀어진 하는 한편 타인의 몸으로 들어가는 사술을 부려 사천당문 분가 서자의 몸에 빙의하게 된다. 몸주인은 서자로 계모에게 모진 구박을 받아 죽었을 정도로 가문 안에서의 입지가 바닥이었는데 깨어나자마자 서열 정리부터 하고~ 빙의 전 몸엔 없었던 단전을 갖게 되자 사부의 검을 배우고 싶다는 오랜 소원을 이루어 사부와 자신을 쓰러뜨린 흑막에게 복수하기 위해 달리는데~~
saa***2025.12.22주인공 성격 덕분에 전개가 답답하지도 않고 굉장히 맘에 들어요ㅋㅋㅋ
gka***2025.12.22가볍고 적당히 재밌게 봤어요
hey***2025.12.22너 죽고 나 죽자하는 주인공의 인성과 성격 너무 맘에 듭니다 역시 마교라면 저정도 배포는 있어야지요 단전없이 천마신교의 소교주가 될 정도의 능력이 있었는데 이제 약점없는 신체까지 얻었으니 걸림돌이 없을 것 같아요
rui***2025.12.22주인공이 환생하면서 더 강해진 모습이 시원시원하고 맘에 들더라 성격도 매력적이어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ehe***2025.12.22주인공이 다시 환생하면서 신체적인 약점까지도 없어지게 되었네요 마교 소교주로써 살아온 능력에 사천당문의 독기까지 얻게 된 셈이니 먼치킨적인 주인공의 능력때문에 시원시원한 전개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pp8***2025.12.22아직 초반입니다만 간만에 본 괜찮은 무협입니다. 주인공이 단전없이 이능만으로 소교주가 된 인물이라는 점도 독특하고, 전투씬 좋고, 거슬리는 설정도 없고, 전개도 빨라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wjd***2025.12.22짧은 작품이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사이다 구간이 많아 한수 배우고 갑니닷~!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깊이도 보실 수 있어요. 욕에 의해 움직여지는 우리, 그리고 그 욕을 직시하고 그 앞에 솔직해질수 있다면 우리는 행복해 질겁니다.
sil***2025.12.22주인공이 능력은 물론 말빨도 좋아서 여러모로 답답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개도 시원시원하고요. 천마신교를 재건해야 한다는 목표까지 확고해서 좋습니다.
uyr***2025.12.22천마신교 소교주였던 주인공 연운휘가 부교주와 장로들의 반란에 맞서다 성물인 마룡검을 폭발시켜 반란자들과 함께 산화했는데 사천당문 구룡분가의 서자로 깨어나 다시 시작하는 여정과 서사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당운휘로 이전생과는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무협, 전쟁물로서 흥미진진한 부분도 꽤 있어서 재밌게 봤어요
lem***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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