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궤도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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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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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5.3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4385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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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3324년 미래 연합 국가 '나비'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전쟁
* 공: 카를로아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에스퍼. 반연합군에게서 ‘나비’를 지켜낸 국민 영웅.
-자신과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하다가 1000년 전, 2024년에서 수안을 찾아내 데리고 옴.
-와인을 좋아하고 오래된 고저택에서 삶.
* 수: 수안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가 카를로아를 만나 천 년 뒤의 미래 세계로 감.
-국민 영웅인 카를로아의 가이드가 됨.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의 존재 이유가 될 수밖에 없는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찾았다, 내 가이드.”
그리고 그대로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수안은 그를 따라 3324년의 연합 국가 나비로 오게 되었다.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전쟁
* 공: 카를로아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에스퍼. 반연합군에게서 ‘나비’를 지켜낸 국민 영웅.
-자신과 맞는 가이드를 찾지 못하다가 1000년 전, 2024년에서 수안을 찾아내 데리고 옴.
-와인을 좋아하고 오래된 고저택에서 삶.
* 수: 수안
-평범한 대학생이었다가 카를로아를 만나 천 년 뒤의 미래 세계로 감.
-국민 영웅인 카를로아의 가이드가 됨.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의 존재 이유가 될 수밖에 없는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찾았다, 내 가이드.”
그리고 그대로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수안은 그를 따라 3324년의 연합 국가 나비로 오게 되었다.
시간의 궤도
작품 소개
“찾았다, 내 가이드.”
2024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했던 수안은 신호등 위에 서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한순간에 다가와 그에게 입을 맞추는 남자, 카를로아.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세상, 3324년의 연합국가 나비에 도착했다.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찬, 갑작스럽게 변한 세계에서 수안은 혼란을 겪는다.
천 년 후의 세상으로 자신을 데려온 카를로아는 나비의 총사령관이자 국민영웅이라고 한다.
미처 적응하지도 못한 그에게 주변은 카를로아와의 신체적인 가이딩을 종용하는데….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수안은 다정하게 자신을 끝까지 기다려주는 카를로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그럼 나는 어떻게 찾았어요?”
카를로아가 웃음을 그치고 수안을 바라보았다. 주위에서 어린 수안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카를로아는 추위 때문에 빨개진 귀를 보았다. 수안이 빨리 대답하라는 듯 손을 더 세게 잡았다. 덜덜 떨리고 있었다. 카를로아가 말했다.
“그냥 느낌이 왔어.”
“…….”
“이대로 널 놓치면 죽어버릴 것 같은 느낌.”
세상이 멈춘 것 같다.
수안은 숨을 멈췄다. 카를로아가 차가운 수안을 끌어안았다. 이마에 작게 입술을 대었다.
그 입술이 부드럽게 닿은 순간 다시 귀에 이명이 들렸다.
2024년,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했던 수안은 신호등 위에 서 있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한순간에 다가와 그에게 입을 맞추는 남자, 카를로아.
눈 깜짝할 사이에 그의 세상, 3324년의 연합국가 나비에 도착했다.
이해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찬, 갑작스럽게 변한 세계에서 수안은 혼란을 겪는다.
천 년 후의 세상으로 자신을 데려온 카를로아는 나비의 총사령관이자 국민영웅이라고 한다.
미처 적응하지도 못한 그에게 주변은 카를로아와의 신체적인 가이딩을 종용하는데….
알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수안은 다정하게 자신을 끝까지 기다려주는 카를로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그럼 나는 어떻게 찾았어요?”
카를로아가 웃음을 그치고 수안을 바라보았다. 주위에서 어린 수안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카를로아는 추위 때문에 빨개진 귀를 보았다. 수안이 빨리 대답하라는 듯 손을 더 세게 잡았다. 덜덜 떨리고 있었다. 카를로아가 말했다.
“그냥 느낌이 왔어.”
“…….”
“이대로 널 놓치면 죽어버릴 것 같은 느낌.”
세상이 멈춘 것 같다.
수안은 숨을 멈췄다. 카를로아가 차가운 수안을 끌어안았다. 이마에 작게 입술을 대었다.
그 입술이 부드럽게 닿은 순간 다시 귀에 이명이 들렸다.
작가 프로필
리뷰
3.7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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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e***2024.10.22힝 너무 짧은데영ㅠㅠ
yar***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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