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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리 없는, 상세페이지

있을 리 없는,

  • 관심 46
g노벨 출판
총 3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2,000 ~ 3,2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110-20251106011.M001
소장하기
  • 0 0원

  • 있을 리 없는, (외전)
    있을 리 없는, (외전)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7만 자
    • 2,000

  • 있을 리 없는, 2권 (완결)
    있을 리 없는, 2권 (완결)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있을 리 없는, 1권
    있을 리 없는, 1권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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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청게물, 미성년>성인, 일상물, 재회물, 첫사랑, 미남공, 모범생공, 순정공, 동정공, 절륜공, 과거_소심공, 각성후_직진공, 미인수, 노력형인싸수_사실은내향인수, 상처수, 과거_능글수, 순정수, 어른수, 사진작가수, 친구>연인, 관계역전, 쌍방짝사랑, 쌍방구원, 달달물, 성장물, 힐링물, 잔잔물

* 공: 한은호 (17→26→35)
반듯하고 단정한 모범생. '정상의 삶'을 벗어나거나 작은 일탈조차 해본 적 없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았다.
그런데, 자꾸만 어딘가 흐트러진 도하진이 거슬린다.
끈질기게 말을 거는 그 애가 짜증 나다가도 자꾸만 기다려진다.
자꾸만, 예뻐 보인다.
이 거슬림은, 사랑일까.

* 수: 도하진 (17→26→35)
밝고 쾌활한 인싸. 좀처럼 접점이 없던 모범생 한은호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눈에 띄기 시작한다.
이상하게 그 애와 있으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편하다.
그 애랑 있으면, 내가 진짜 내가 된다.
자꾸만, 귀여워 보인다.
이 편안함은, 사랑일까.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처럼 시작되어 오해와 이별, 재회까지 이어지는 청춘들의 지독하고 애틋한 첫사랑 서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 곁에서만, 나는 온전한 나였다.
있을 리 없는,

작품 소개

단정하고 조용한 모범생 한은호의 일상에 말 많고 눈에 띄는 도하진이 자꾸만 침범해 온다.
은호는 도무지 접점이라고는 없을 것 같던 그 애와 자꾸만 가까워지는 게 불편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침입이 기껍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너랑은, 조용히 있어도 괜찮아서 좋아.”

서로의 앞에서는 자꾸만 가면을 벗게 된다.
그럴 리가 없는데 자꾸만 이 마음이 사랑 같다.

‘…도하진을 보는 내 표정이, 이렇다고…?’

서툴렀던 마음은 어설픈 입맞춤으로 싹을 틔우지만, 꽃을 피우지는 못했다.
그 입맞춤이 평생을 뒤흔들 줄은. 그때의 두 사람은 미처 알지 못했다.

쓰디쓴 오해로 어긋나고, 17년을 돌아 다시 마주한 이름.
사진 한 장 속에 갇힌 그 기억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이번엔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 * *


“넌, 왜 이렇게 말이 없냐.”
“…그러는 넌, 왜 그렇게 말을 걸어.”

은호의 말에 하진은 또 그 반칙인 표정을 지었다. 고개를 살짝 까딱 기울이고는, 얄미운 눈꼬리와 입꼬리를 한껏 휘었다. 이상하게 그 표정이 짜증 나서 눈을 피했다. 그런데 더 짜증 나는 건, 그 표정이 짜증 나는 자기 자신이었다.
은호는 알 수 없었다. 왜 저 웃는 얼굴이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 건지.

우산은 충분히 넓었는데, 자꾸만 어깨가 스쳤다. 비가 내리는데 발보다 마음이 먼저 젖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자꾸만, 그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또 보고 싶어졌다.

작가 프로필

청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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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을 리 없는, (청윤)

리뷰

4.9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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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게라니♡ 다음편 얼른 읽으러 갑니다!

    nr7***
    2025.12.13
  • 청게 좋아해서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jy0***
    2025.12.03
  • 청게 -> 재회 좋아해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감정 표현들이 섬세하게 표현되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외전 더 주세요!

    luc***
    2025.11.27
  • 스토리가 흥미로워요

    jun***
    2025.11.27
  • 청게부분보다 재회부분이 더 재미있네요 ㅎ 외전 더 기다려봅니다~ 씬이 좋네요 ㅎㅎㅎ

    qoa***
    2025.11.23
  • 좋아요.잘읽을게요....

    sir***
    2025.11.21
  • 공 보다 수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해원씨는 ... ㅋ 대인배입니다.

    jh7***
    2025.11.20
  • 연재때 잘봤었어용ㅎㅎ 외전도 빵빵하거 주셨네욥

    ayo***
    2025.11.20
  • 잔잔하게 흘러가는 두사람의 감정선을 자연스레 따라가게되는 글이었어요. 은호와 하진이가 이 세상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은 몰입도와 섬세한 감정묘사, 애틋한 문장이 인상깊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여야만 하는 이유,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인 이유가 와닿았어요. 잘읽었습니다♡

    ind***
    2025.11.19
  • 넘넘 기대됩니다 ❤️ 🤍 💟 🧡 🤎

    tas***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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