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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과 맹꽁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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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과 맹꽁이작품 소개

<총각과 맹꽁이> 1933년 《신여성》에 발표된 김유정의 사실주의적 작품이다. 농촌 총각인 덕만은 지주에게 속아 정자터에 소작하고 농사를 짓지만 가난을 면치 못한다.
덕만은 들병이와 결혼해 술장사로 생계를 이어갈 생각에 건달 뭉태에게 술과 고기를 대접한다. 덕만의 바람과는 달리 뭉태는 들병을 덕만에게 소개해 결혼시켜줄 생각이 없다. 결국 덕만의 기대는 수포로 돌아가고 절망한 덕만의 귀에 맹꽁이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농촌 총각으로 사는 덕만의 모습은 지금과도 달라진 것이 없다. 현실을 바라보는 작가 김유정의 시선은 희화적이라 사실적인 비극을 묘사할 때조차 인간미를 잃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책소개

서울프렌드 전자책출판사에서 만든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한국 문학사에 각별한 의미를 작가들이 남긴 작품을 전자책으로 엮었다. 1910년-1945년대 한국 국권 강탈 시기를 거쳐 해방 전후까지 문학을 권선징악이나 계몽적인 목적의식에서 벗어나 작가의 시선으로 사건의 진전이나 사회 현실 속에 살아있는 인물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문장으로 묘사한 유의미한 작품들이다. 주요대학과 기관에서 추천한 작품일 뿐 만 아니라 종이책으로 출판하지 못한 미완 작품 및 미발굴 작품을 수록했다. 작품의 원문을 고치거나 줄이지 않고 작가가 살았던 당대 언어 그대로를 담아 원작을 읽는 즐거움을 잃지 않았다.

∎서울프렌드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전자책 목록

《지하촌》 강경애 지음
《인간문제》 강경애 지음
《별은 헨다》 계용묵 지음
《꺼래이》 백신애 지음
《장미 병들다》 이효석 지음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지음
《날개 》 이상 지음
《총각과 맹꽁이》 김유정 지음
《땡볕 》 김유정 지음
《산골나그네》 김유정 지음
《만무방》 김유정 지음
《봄봄 》 김유정 지음
《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 지음
《논 이야기》 채만식 지음
《미스터 방》 채만식 지음
《쑥국새》 채만식 지음
《계집 하인》 나도향 지음
《백치 아다다》 나도향 지음
《물레방아》 나도향 지음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지음
《광화사》 김동인 지음
《운현궁의 봄》 김동인 지음
《감자 》 김동인 지음
《할머니의 죽음》 현진건 지음
《빈처 》 현진건 지음
《B사감과 러브레터》 현진건 지음
《탈출기·홍염》 최서해 지음
《박돌의 죽음 외》 최서해 지음
《상록수》 심훈 지음
《황공의 최후 외》 심훈 지음

∎ 《1910년대-1945년대 꼭 읽어야 할 한국소설》 시리즈의 특징

01. 문학 교과서 수록 작품 및 주요대학교에서 추천한 작품 수록
교과서에 수록한 작품과 주요대학에서 추천한 한국 문학작품을 전자책으로 담았다.

02. 각 작가별 대표작 및 미발표한 작품 수록
1910년-1945년대 활동한 작가들이 대표작 뿐 만 아니라 미완, 미발표한 작품을 수록했다.

03. 가볍고 휴대가 편리한 전자책으로 제작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독서가 가능하고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전자책으로 제작했다.


저자 소개

김유정(金裕貞,1908.1.11~1937.3.29)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徽文高普)를 거쳐 연희전문(延禧專門) 문과를 중퇴, 한때는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광에 몰두하기도 했다.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구인회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이 후 각별한 교우로 지내게 된 이상을 만나게 되었다.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29세를 일기로 요절하기까지 불과 2년 동안의 작가생활을 통해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길 만큼 그의 문학적 정열은 남달리 왕성했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의 단편이 있다.

목차

총각과 맹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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