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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관심 85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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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5.31 전자책 출간
  • 2022.05.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1만 자
  • 1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043891
ECN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작품 정보

봄이 시작되는 3월,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수많은 중상자를 낸 이 대형 사고 때문에 유가족은 순식간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잃었다. 그렇게 두 달이 흘렀을까. 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 단 유령이 제시한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죽게 된다. 이를 알고도 유가족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역으로 향한다. 과연 유령 열차가 완전히 하늘로 올라가 사라지기 전, 사람들은 무사히 열차에 올라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을까.
틱톡에 소개되어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난 화제작.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단숨에 독자를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무라세 다케시의 소설로, 작가의 여러 작품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작가가 쓴 작품 중 단연코 손꼽히는 판타지 휴머니즘 소설.

리뷰

4.5

구매자 별점
45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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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감동도 길게 남는 소설.

    mar***
    2025.04.27
  • 에피소드 각각의 사연들이 아쉽거나 슬프지 않은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도 읽는내내 마음이 시렸습니다. 나도 다시 한번 그리운 사람을 볼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속으로 되뇌어 보고 상상했습니다. 모든 이들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hai***
    2025.04.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u***
    2025.01.31
  • 일본 애니같은 스토리네요. 굉장히 뻔하지만 재미는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경험이 있다면 단 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 누구나 하죠. 왜 나는 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냈을까 후회를 거듭하면서요. 이 책을 읽고나니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빛나고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아쉬운 점은 유령 유키호의 스토리가 너무 작위적이었다 싶어요.

    nam***
    2025.01.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al***
    2024.12.20
  • 다 알고 있었다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ysk***
    2024.11.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j6***
    2024.11.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go***
    2024.10.27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책에서는 현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등장인물들은 모두 마지막에 무언가 바뀌어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본다면 조금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단순히 슬프거나 비극적인 이야기의 책이려니 하고 보았지만 읽고 난뒤엔 분명히 바뀐 그 무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에게 이 책은 눈물흘리게 된 책이 아니라 의문에대해 이것저것 내 나름 답을 놓기도 하고 생각도 해보게 되는 책이였던것 깉습니다. 그래서인지 슬프다고 생각은 안들었네요 ㅎㅎ

    k5v***
    2024.10.16
  • 아주 재미있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몰입감도 좋아요

    ukz***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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