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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공장의 밤 상세페이지

[GL] 공장의 밤

  • 관심 14
총 2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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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전권
정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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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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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3.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70618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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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GL] 공장의 밤 2권 (완결)
    [GL] 공장의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18.04.02.
    • 글자수 약 12.3만 자
    • 2,700(10%)3,000

  • [GL] 공장의 밤 1권
    [GL] 공장의 밤 1권
    • 등록일 2018.04.02.
    • 글자수 약 12.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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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GL
* 작품 키워드: #다정녀 #성장물 #시리어스물 #삼각관계 #상처녀 #현대물 #소유욕/독점욕 #짝사랑녀
* 여자주인공1: 정유린 - 집안의 몰락과 사고로 인해 바이올린을 쥘 수 없게 되자 절망에 빠지고 삶의 의욕을 잃는다. 연희와 함께 취직한 공장에서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은하를 만나게 된다.
* 여자주인공2: 강은하 - 공장의 래핑 파트 조장. 잘 웃고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어쩐지 오묘한 분위기가 난다. 유린이 위기를 모면하게끔 도와주다가 그녀를 래핑 파트로 데려온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두운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어떤 순간보다도 찬란할 밤의 시작
[GL] 공장의 밤

작품 정보

―그 어떤 순간보다도 찬란할 밤의 시작

부유한 집안의 원조로 바이올린에만 전념하며 살았던 유린은 집안이 무너짐과 동시에 사고로 왼쪽 손목을 다치게 된다. 바이올린을 제대로 연주할 수 없게 된 유린은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친한 동생인 연희에게 발견되어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된다. 연희는 방황을 하는 유린을 설득해 함께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공장으로 구직하게 되지만, 아르바이트라곤 해본 적도 없는 두 사람에게 공장의 생활은 낯설기만 하고, 늘 작은 소란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다 유린은 래핑 파트 조장인 은하를 만나게 되고, 공장에 속해 있지만 여타 공장 사람들과 다른 은하의 분위기에 유린은 점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공장을 둘러싼 음습한 뒷산처럼, 유린의 주변을 둘러싼 그림자와 환경은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고, 유린은 은하에게 끌리는 제 마음과 연희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데…….


* * *


정유린: 집안의 몰락과 사고로 인해 바이올린을 쥘 수 없게 되자 절망에 빠지고 삶의 의욕을 잃는다. 연희와 함께 취직한 공장에서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은하를 만나게 된다.
황연희: 친한 동생으로서 유린의 옆에 있었지만, 유린을 구하고 난 뒤부터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고 그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한다.
강은하: 공장의 래핑 파트 조장. 잘 웃고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어쩐지 오묘한 분위기가 난다. 유린이 위기를 모면하게끔 도와주다가 그녀를 래핑 파트로 데려온다.


* * *


“자꾸만 머릿속에 흰곰이 뛰어다녀요.”
“…….”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다른 것에 집중을 해봐도, 머릿속에 온통 흰곰뿐이에요.”
“…….”
“이제 어쩌면 좋죠.”
“…….”
갑자기 흰곰이라니. 한여름에 북극에 사는 흰곰만큼이나 생뚱맞은 이야기도 없을 것이다. 미친 사람처럼 보이려나. 보통 말을 하면 대꾸 없이 듣기만 하는 것은 유린 쪽이었는데, 오늘은 왠지 입장이 바뀐 것 같았다. 은하는 유린을 미친 사람 취급하지도 않았고, 농담을 들었다는 듯 웃지도 않았다. 그저 말없이 유린의 말을 곱씹기만 했다. 유린으로 말하자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은하가 별 대꾸가 없어도 상관이 없었다. 유린은 벽에 기대 있던 몸을 바로 세웠다. 더 이상 은하와 한 공간에 있기가 버거웠다. 그만 집에 돌아가 쉬고 싶었다. 은하는 그런 유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대답했다. 풀어놔요.
“네?”
“풀어놓으라구요. 생각이 나든 말든, 뛰어다니든 굴러다니든 놔둬요.”

작가

빝은짗깔의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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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공장의 밤 (빝은짗깔의치타)

리뷰

4.7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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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희가 계속 눈에 밟히네요....흑흑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웠지만 재밌게 읽고 갑니다

    tnp***
    2020.07.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ho***
    2020.0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po***
    2019.10.01
  • 제 바로 전의 분 리뷰 제가 쓴 줄 알았습니다. 인생GL이에요.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된 GL 이전까지 단 하나밖에 없었네요. 공장이나 바이올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셔서 진짜 어디에서 벌어진 일 이야기하는 것처럼 내용이 탄탄합니다. 시리어스한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 꼭 읽으셔야 합니다.

    sea***
    2019.08.22
  • <이건된다갓띵작> <<여러분 이건 사세요>> 제목이랑 내용이 끌려서 위시리스트에 담아만 놨다가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제가 읽은 장르소설 중에 세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등장인물들 심리묘사부터 주인공의 절절한 심정, 인간관계, 갈등구조, 작가님이 공장에 취직한 적이 있으셨나 싶을정도로 실제로 공장에 있는 듯한 묘사까지 하나도 안빠지는게 없네요 문학작품구절 인용한 것도 너무 좋았고 뭣보다 내용은 어두웠지만 사람 힘빠지게 하는 피폐가 아니라 강약을 적절히 조절하는 어두움이라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은하시점에선 세진이가 엿먹는거 좀 통쾌하기도 했고요ㅋㅋㅋㅋ세진이 같은 사람은 성범죄자 재하만큼이나 싫어서요 사실 제일 통쾌했던건 은하가 애비 눈앞에서 공장 날리는 거였습니다 치밀하고 시원하게 날려먹는게 진짜 멋졌어요 이제 본인을 위한 삶을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유린이가 자기만의 비브라토를 찾은 부분에선 눈물도 났어요 아빠가 안돌아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간담이 서늘하기도한데 어쨌든 잘 됐으니까 너무 다행이에요 바이올린 연주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건 처음이네요 주연부터 사소한 조연까지 어느 캐릭 허투루 버리지 않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차기작 정말로 기대하겠습니다 관심작가도 등록해놨어요 번창하시고 많이버세요 다른 사람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아서 횡설수설하네요ㅋㅋㅋ

    jhe***
    2018.12.03
  • 제목처럼 작품 분위기가 어둡고 암울해요... 밝은 작품 위주로 보셨으면 약간 호불호가 갈리실 수 있다싶어요 갈등이 많다보니까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무서우면서도 궁금하고...

    sul***
    2018.07.21
  • 오....사실 제목 때문에 좀 안 끌려서 구매만 해놓고 심심해서 오늘 읽었는데 쉬지도 않고 봤습니다!

    lyr***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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