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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ㅑ...왜..... 단편이죠? 외전없나여 미쳤네 너무재미나여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왜
이랑의 감정이나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
작가님 작품은 매번 잔잔히 내리는 비를 맞는 느낌이 들게 하네요. 개인적으론 떼를 써서라도 그들은 영원히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다라고 전혀 맥락에 맞지 않아도 그렇게 해달라고 작가님께 조르고 싶지만 마침표가 아닌 말줄임표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이벤트용으로 급하게 남겨요^^; 읽고 수정할게요 잘 보겠습니다~
전개가깔끔하면서도 여운이 남네요 종종 생각날때마다 재탕할거 같아요!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 뿐’ 이랑의 목소리로 듣고 싶네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 같은 글입니다. 이런 소재의 판타지 영화는 제법 여러 개지만 주인공이 여성들인건 못 본 것 같아요. 물론 영화든 소설이든 한 줌 같은 물량에 다양한 소재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어렵기는 하겠지만요. 결말이 안타까우면서도 안도감이 들었는데, 어차피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는 것이 그래도 조금 더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유한한 시간이라도요.
엔딩이 슬프네요. 또 오랜세월 홀로 사는건가요
제목을 어른아이라고 해도 괜찮을만큼 애늙은이같은 아이가 나오는데 그게 매력적이다. 명대사는 "선생님 심장 뛰어요." 연희를 보면서 아메리카노엑소더스의 에스프레소 어릴때 모습을 떠올렸다. 성격이 아주 똑같은 건 아닌데 느낌이 비슷해서 이입이 잘됐다. 초반부에 선생이 미성년자 제자와 엮이는게 좀 불편해서 중도하차할뻔 했다. 특히 제자가 '롤리타'책을 읽고 있는 걸 묘사하는 부분은 소아성도착증 옹호처럼 느껴졌다..후반부 설정을 보고 납득가긴 했지만 아무튼 그런데 예민한 분은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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