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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침잠과 부유 사이 상세페이지

[GL] 침잠과 부유 사이

  • 관심 13
소장
전자책 정가
4,500원
판매가
4,500원
출간 정보
  • 2018.02.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3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70591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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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침잠과 부유 사이

작품 정보

“선생님, 저 이제야 서른 조금 넘었는데…… 저한테 손 놓고 죽을 날만 기다리라는 건 너무 잔인하시잖아요.”
그동안 회사 일에 치여 살았던 박현은 13년 간 함께하던 연인인 차정윤이 건강이 염려된다며 같이 간 병원에서 좋지 못한 얘기를 듣는다. 병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가게 된 대학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자, 현은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의 곁을 떠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벚꽃이 흩날리던 사월의 밤.
“우리, 헤어지자.”
현은 정윤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그리고 함께 지내던 집을 나오며 홀로 죽을 준비를 하러 사라진다.

‘빛바랜 추억들이 우리의 마지막이 되어 버리면, 내가 떠나고 혼자 남을 너는 어떡해.’
현은 좋은 추억만 남긴 채로 끝내고 싶었기에 정윤을 놓았다.
‘지금은 네 모습을 볼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정윤은 현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아끼기에 현을 놓지 않았다.

결국 정윤은 병원에 홀로 죽어 가고 있었던 현을 찾아내고 그녀를 위해 헌신을 한다. 그런 그녀를 몇 번이고 밀어내는 현이지만 결국 현 역시 정윤을 너무 아끼고 사랑했기에 끝끝내 그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죽음은 점점 현에게 가까워지고, 두 사람은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을 직감하게 되며 하나하나 추억을 쌓아 간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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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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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으면 안돼요. 저는 경고했어요.. 한 줄 읽을 때마다 눈에서 소나기 내립니다...... 이거 위험한 작품입니다....꼭 집에서 읽으세요 이렇게 계속 펑펑 운 작품은 처음이에요...흑.... 정말 가슴아프게 읽었네요 인생작입니다.... .

    sdc***
    2024.01.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o***
    2022.07.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js***
    2022.02.08
  • ㅠㅠㅠ소설 읽다가 이렇게 운거 진짜 오랜만임..

    max***
    2022.02.06
  • 흔치 않은 새드라 더 좋았습니다 정해진 결말을 따라 전개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편이라 아쉽지만 단편이라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재밌었습니다.

    jul***
    2022.01.22
  • 스토리가 슬퍼서 눈물은 나는데.. 인물도 뭔가 더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작가님 작품들 읽다보니 작품 9할이 스토리 구성이고 인물 구성에는 별로 힘을 쏟지 않으시는구나 싶어요. 그냥 설정된 스토리와 감정에 따라 같은 사람이 계속 말하고 행동하는 것 같고, 인물 각각의 성격이나 개성이 기반에 없어 공허하게 읽혀요. 박현 성격이 이렇고 상황이 이래서 저런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 저런 선택이라는 결과를 정해두고 그것만 쓰인 느낌. 인물 설정이 더 드러났다면 인물에 더 애정도 생기고 설득력도 생겼을 것 같네요.

    min***
    2021.06.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kd***
    2020.02.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of***
    2019.10.25
  • 제가 소설보고 잘 안 우는데 카페에서 보다가 눈물났어요

    lbj***
    2019.09.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ae***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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