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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사막과 나일 강 상세페이지

붉은 사막과 나일 강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19.08.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1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75010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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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BL
* 작품 키워드: SF/판타지물/전생, 환생/집착공/순정공/절륜공/떡대수/능력수/사건물/기억상실/조직/암흑가/초월적존재/인외존재
* 공: 호루스 -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아들. 세트는 호루스의 아비를 살해한 원수임에도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강한 힘과 체력을 가졌다. 세트를 흠모하며 자랐다.
* 수: 에드먼드 케일(세트) - 세트의 환생. 붉은 머리카락. 태어나면서부터 강한 힘을 가졌다. 모친이 일찍 사망하여 아버지로부터 미움을 받으며 자랐다. 정부 소속의 철거반 중 한 개 팀의 반장을 맡고 있다. 부하들에게서 신망이 두텁다.
* 이럴 때 보세요: 집착과 원망, 애증으로 뒤엉킨 신들의 사랑과 전쟁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폭군이 되겠소.”
붉은 사막과 나일 강

작품 소개

아득한 옛날, 인간과 신이 함께 숨 쉬던 그때.
피로 물들어 전장을 누비던 신 세트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그를 애증의 눈길로 바라보던 호루스.
아버지 오시리스의 원수이자 자신의 스승인 세트에게 복잡한 마음을 품고 있던 호루스의 앞에서 세트는 죽음으로 모습을 감추고…….
22세기의 끝자락.
인간이 더 이상 신을 향해 기도나 경배를 드리지 않게 된 세상에 스스로를 신이라 일컫는 남자, 호루스가 나타난다.
호루스를 만난 에드먼드는 조금씩 자신의 전생에 대해 떠올리고, 수천 년을 건너 그의 앞에 나타난 호루스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

“흐읏, 싫어…… 이상해…….”
“괜찮다. 곧 편하게 해주마.”
“아! 움직이지…… 으응…….”
손가락이 제 안에서 꿈틀대는 감각에 에드먼드가 본능적으로 허리를 비틀었다. 기다란 손가락이 쿡쿡 찔러 오는 곳마다 묘하게 짜르르한 쾌감을 건네 입으로는 싫다고 외쳐도 제 허리는 착실하게 기분 좋은 곳을 향해 스스로 움직이고 있었다. 수치심에 불타 죽을 것만 같으면서도 이 쾌감이 부디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어떻게 잊을까. 줄곧 원하고 있던 몸이 기억하고 있는 곳을 다시금 되짚어 가며 정성스레 애무하고 끈질기게 괴롭힐 때마다 그 옛날처럼 신음을 토해 내는 정인. 고고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던 그 시절도 제게 몸을 내어 줄 때면 수치를 티 내지 않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며 꼿꼿하던 자. 더 커질 수 없을 지경까지 부푼 제 성기 끝을 밀어 넣고 숨을 고르던 호루스가 몸을 숙여 에드먼드의 척추를 따라 혀를 미끄러뜨렸다. 온몸에 스파크라도 튀는 것처럼 묘한 자극에 몸을 비트는 사이, 한 번도 열린 적 없는 제 뒷구멍으로 호루스의 성기가 밀고 들어왔다. 빠듯하게 들어차는 감각에 숨 쉬는 것조차 잊고 베갯잇을 쥐어뜯자 호루스의 커다란 손이 위에서부터 내려와 조심스레 감싸 쥐었다.

작가 프로필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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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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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런전무 보고 왔는뎅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이집트 신화쪽이라서그런지 서사가 몰입감있고 좋았어요 뭔가 단권으로 마무리하기 아쉽네요 ㅜㅜㅜ 내 세트…

    aub***
    2023.05.04
  • 음..솔직히 좀 지루한...신화이야기좋아하는데 딱히 내용이없어요..공도 매력이없고 오히려 주변엑스트라들이 더 매력있는...두개줄려다 글쓴작가분 생각해서 세개줍니다. 열린결말인데..좀 내용이 심하게 심심합니다.가격대시 그닥...;;;;재탕도 잘안할것같네요

    yel***
    2019.08.31
  • 해피에욥 이집트신화좋아해서 반가웠어요

    dks***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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