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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이 와우. 잔인하지만 재밌어요.
첫 5점입니다. 마지막 현준 소석도 알고싶은데, 그것 빼곤 최고였습니다.
초반에는 말도 안 되는 전개라곤 해도 워낙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대체 이 사람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됐는데 (주인공이 범인인 범죄 스릴러 느낌) 4권 이후부터 갑자기 뒷세계 정치물로 빠지면서 급속도로 재미가 없어지고 그 정치적인 내용들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몰입이 계속 깨지게 된다. 경찰들도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죽거나 다치고, 심지어는 나중에 경찰 일부가 동료가 죽은 것에 대해 빡친다고 명령 불복에 가까운 행동까지 하는데 얘네 경찰 맞냐는 생각까지 들게 됨... 결국 다 잘됐어요 메데타시 하는 식으로 흐르긴 하지만... 게다가 뭔 사건을 경찰이 발견만 하면 바로 다음 날 뉴스가 나고, 아직 잔당들이 다 잡힌 것도 아닌데 그 뉴스나 수사 진척도에 대해 너무 상세하게 노출하고, 또 그걸 계속 주인공이 보면서 사태파악이나 차후 행동들을 결정한다던지 같은 부분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그냥 알 수 없는 판타지적인 힘으로 주인공이 깽판치던 초반이 양반. 전권 할인판매할 때 산 거라 꾸역꾸역 6권 반까지 왔는데 7권 넘어가기가 힘들다..
정말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좀 지루하네요....근데 보통 경찰이 범죄자에게 죽으면 전 경찰이 눈에 불이 킨다고 하던데 거짓말인가? 소설이지만 그렇게 경찰들이 죽는데도 그냥 넘어간다고?
재구매 방지 ㆍㆍㆍ
이작가 전작도 그렇고 너무 개연성 없어요 전작도 냄새어쩌고 닥치는대로 죽이다가 신분세탁하고 이번엔 우발적 살인과 딸 중학교까지 이사도 못간다더니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자기 생활반경에서 폭주를 하는데.. 사건의 당위성을 생각하면 스크롤질로 대충 넘기고 4권에서 gg
걸작이다........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한국아저씨가 된 덱스터느낌인데 사이다 느낌으로 잘 읽힙니다.
사전지식없이 읽었는데 소재가 신선하고 스토리는 음울하며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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