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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랜드를 하나도 반영하지 않은 소설이에요. 그래서 더 여운있고 몰입해서 읽은 것 같습니다. 너무 깔끔하게 끝나서 구질구질하게 붙잡고 싶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ㅠㅠ
소장한 내자신 칭찬해 진챠 소설 마니 읽는데 두번이상 읽는 경우 흔치않음 수작임 작가님 신작 따라다닐테니 다작해주세요 응원합니다
정말 착한주인공, 호구주인공 싫어하는 사람인데 무현이는 좋고싫고의 판단이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사람이그냥 선해요,네,이런주인공은 인생살면서 처음보는것같아요,, 최근에 본 주인공이 착해서 주변의 조무래기 악역들만 좋아했는데 정말 무현이는 사랑합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느낀건 내가정말 주인공이 된듯한 서술도 그렇고 평범한주인공의 멘탈이 무너지는 묘사도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먼치킨주인공들,사이다물만보다가 너무 평범하고 순한맛의 피폐물 보는느낌이라서 아 신선함니다 ++전혀순하지않아요,,무현이 고생하는거 보는게 너무 힘듭니다.. 내가 너 행복해지는거 꼭 보고만다
I love thes art!!!
이야기 전개나 문체에 호불호가 갈리는 레어한 웹소설. 실시간으로 달렸을 땐 무현쌤한테 몰입해서 완결까지 행복했지만, 몇번 재독하니 제각기 가지고 있는 고통이 깊게 느껴져서 책을 덮어도 복잡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ㅠ 엄청 친절한 작품은 아님. 노골적인 혐오/편견을 담은 현실과 창작 캐릭터의 간극이 꽤나 흥미로움. 작품의 주제 때문인지 회차마다의 댓글여론도 메타적인 맛을 줌. 불호리뷰도 이해가는 반응이기에 한번 검토 후 구매 추천. 운이 나쁘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운이 좋은 주인공이라 생각 됨. 스스로를 평범하다 말하는 박무현이 화자로서 보여주는 따뜻한 의지가 좋았음. 작품의 메세지를 무작정 받아들이기보다 여러방향으로 곱씹어보면 더 재밌을 듯.
선의의 순환을 기억하겠습니다.
선의의 순환이 오래오래 계속되면 좋겠어요
글 흡입력이 장난 아니네요 재밌어요
아싸 만첫번째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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