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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 봄. 대여 끝나서 중단. 재밌었다
처음에는 황염 홍염만으로도 힘들어하던 일반 소방수들이 후반에 가면 갈수록 너무 쉽게 이기는것이 조금 이해가 안갔습니다. 작품에 있는 능력들을 초반에는 물뿌리고 물로 끄던것에서 그냥 후두려패면 적들이 죽는 형식으로 바뀌는것이 이해가 안갔고 기술이 여러게 있었는데 후반에는 그저 물뿌리기와 때려죽이기 두가지만 쓰는것이 조금 아이러니하네요.
와 명작이다. 짧고 굵은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내용도 정말 독창적이라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인물들 묘사가 잘 되어 있어서 인물들의 고난과 역경에 공감도 많이 되었네요. 저는 특별히 결말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전쟁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갑자기 시작되어 나도 모르게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딱 그 부분을 잘 표현했고,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되서 파워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기대하게 되는 작가님입니다. 밤잠 설치면서 봤어요.
먼치킨이 아니라 쥐어짜내면서 겨우 이기고 좀 더 강해지고 반복입니다. 끝까지요. 그래서 생각보다 사이다나 호쾌한 느낌이 부족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필력이 오늘도요 글 같지 않음.소재와 세계관은 그렇다 쳐도 글 구성이 갑갑하고 내용의 대부분인 전투장면이 재미없음.아침드라마 마냥 출생의 비밀과 신파를 쥐어짜려 하지만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것 같음.
결말이 ...... 작가가 생각한 줄거리만 적은듯한 글 ......
저는 처음엔 평범한 소방관이야기인줄 알고 흥미가 없었지만 리뷰를 보니 이능력을 지닌 이야기 같아서 1권을 읽어보고 전권 대여 했습니다. 지금 2권 읽는 중인데 저는 재밌어요.
난 제목의 악마는 은유적인 표현이라 생각하고 일반적인 소방수 이야기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그 악마가 진짜 악마이고 판타지 요소가 강해서 좀 당황했어요. ㅋㅋㅋㅋ 이건 불을 끈다는 의미보다는 공대 레이드물로 생각하는 게 더 가까운 것 같네요. 책에서도 자신들을 딜러 서포트 원거리 딜러 이런 식으로 부르니까. 주인공의 포지션은 탱커 대신 하운드라고 부른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독특한 세계관이라 좀 신선하데 생각보다는 재미있는데 이러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2권은 좀 진행이 급박하기도 하고 예상 가능 하기도 해서 좀 지겨웠어요.
작가님 작품은 빼놓지않고 찾아보는데요~ 이번 작품은 소재는 신선했지만~ 진행이 너무 뻔하게 흘러간 듯 해서 아쉽습니다~
1RM 보고 어엄청 만족해서 이 작품도 기대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작가님 특유의 세계관 설정은 이번에도 빛났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설정붕괴 없는 수준에서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하신 듯요. 에피소드가 전작에 비해 간소화된 게 눈에 보여서 아쉽네요. 그냥 보면 별 4개도 될 거 같은데 전 기대치가 있었어서 별 셋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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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살라먹는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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