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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마음에 안 드는 포인트가 몇 개 있긴 한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꽃밭같은 전개에 모두가 하하호호, 밝고 따뜻한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서 현실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전개상 무시되고 있다면 불안해지는 병이라도 있는지 그런 포인트를 일일이 짚고 넘어가며 안심시켜주지 않으면 글이 허술해보이던데 그런 포인트가 몇 번 나왔구요, 너무 규격화된 전개 패턴과 묘사라 놀라울 정도로 다른 소설들이 겹쳐보여서 몰입을 방해했는데(현대 먼치킨 돌려막기 단골소재- 쇼팽 콩쿨, 군면제, 수능만점, 유명인의 우연한 주인공 발견 및 슬럼프 해소) 이 정도면 사실 최근의 기조를 비판하는 고도의 돌려까기인가? 싶을 정도로 발견하기 쉬운 이야기들, 소설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가져온 이야기도 너무 많아서 번뜩이는 창의력과 넘치는 재치 같은건 발견하지 못해서 아쉽구요, 뭔가 엔딩에서 살짝 초반 떡밥을 주우려다가 그냥 엇갈린채로 두는 것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제 모자란 상상력으로도 좀 더 깔끔하게 전개할 방도가 생각 나지 않는게 아닌데 찜찜함을 선사해주신게 좀 아쉬웠구요... 여튼 이런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생각없이 부둥부둥 우리 주인공 최고, 무시하던 모든 이들의 개안과 계몽!, 주인공이 세계 최강, 하고싶은거 다 해~ 파워 해피엔딩~ 이런 느낌으로 순탄하게 주인공 밑도 끝도 없이 올려치기해주는 소설... 저는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소재의 한계를 좀 체감한 느낌이라 이런 계열의 이런 느낌의 양판소 중에 이거보다 필력떨어지는 소설은 한동안 못 읽겠네요, 어쨌든 진짜 별로지만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남매 간의 케미~ 좋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한번에 다 읽어버렸네요
완결 축하합니다. 너무 잘 봤어요. 몇가지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있지만 힐링물이니 뭐. ----------- 와씨! 지금 작가님의 전 작품 "걸그룹 멤버의 남동생으이 되엇다"를 읽고있는데 처음엔 왜 비슷한 이야기를 썻나했는데 스토리가 하나의 연결 고리로 옴니버스가 되다니! 님들 전작 아직 안 릵었으면 가서 보셈
작가님 저 진짜 구라 안치고 3일만에 후루룩 읽어버렸어요. 진짜 이렇게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힐링되는 작품을 본게 오랜만이라 너무 행복했는데, 벌써 다 읽어버렸습니다.. 연재날이 비정기인듯하여 마음 놓고 완결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건필하세용
오빠랑 동생의 귀욤귀욤 캐미를 보면서 힐링물임 ㅋ
너무 빠져들어서 리뷰도 이제서야..ㅎㅎㅎㅎ 정말 대리만족하며 재미있게 달리고 있습니다~~!! 작가님 완결, 외전까지 힘내세요~!!!
은근 잼있어요.굴곡없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전개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남매사이가 너무 연인같은 느낌이드네요
뭔가 어정쩡한것 같은데 벨런스가 잘 맞네요. 재미있습니다 잘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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