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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소장도 하고 실물책도 구입했습니다. 출판사측의 외전 이슈와 주인공의 성격에 대한 낮은 평점은 있어도, 내용 자체의 만듦새와 필력 지적 없는 것만 봐도 이 작품이 얼마나 잘 쓰인 작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보면서 주인공의 이 답없는 선함에 한숨을 쉬면서도 그 선함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제 입장에선 꽉닫힌 해피엔딩이 아니지만 주인공에겐 그조차 해피엔딩이겠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신해량으로 버텼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선해서 답답하긴 한데 이런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옳게 굴러가지 않을까 싶긴 함 끝까지 놓지않으려는 작가의 인류애가 좋았고 사람들의 다면성이 흥미로웠음
와우 외전까지도 알차게ㅡ재미있었습니다. 올 추석은 어바등과 함께했어요. 외전. 더 보고싶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정말감사합니다... 반값이라니!!! 반값이라니!!! 추석복(?) 많이 받으시고 그냥 복 많이 받으세여!!! 별점 안남긴거 이제 알았어요( ;ᯅ; ) 행복하세요🍀
기간 한정 외전 한 번 더 풀어주세요 제발..ㅠㅠㅠ어바등 늦게 입덕한 사람은 어쩌라고요ㅠ
내가 이걸 일찍 봤다면 치과의사가 되었을까... ㄴ 절대 아니
이거 읽기 시작하고 밤마다 새벽 4시에 자서 꿈에 바닷속이 나왔어요 너무 행복해요 4DX로 즐겨서 두배로 행복했어요 영원히 읽고싶어요
제일 좋아하는 웹소설이에요....
주인공이 호불호 갈려요 선량함을 강조하는 캐릭터인데 좀 지나칩니다 다른 조연캐가 목숨 걸어 주인공 포함 사람들을 지키는 와중에 적군을 치료해주고 싶다고 하거나 꼭 그렇게 폭력적으로 해결했어야 했냐고 타박하는 식이죠 선의 순환이라는 주제는 거창하나 캐디가 얄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인이라기보다 나르시시스트라고 느껴졌습니다 근데 주인공 이외 다른 캐릭터들은 의외로 매력있고 귀여워요 특히 신해량 서지혁 백애영이 좋았어요 신해량은 헌신적이고 서지혁과 백애영은 인간적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에 글도 좀 만연체라 지루할 수도 있는데 재밌는 대사가 많아요 10권 미만 분량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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