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4.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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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0화
2권: 30화 ~ 60화
3권: 61화 ~ 97화
4권: 97화 ~ 126화
5권: 126화 ~ 158화
6권: 159화 ~ 196화
7권: 196화 ~ 229화
8권: 229화 ~ 외전 14화
9권: IF 외전 1화 ~ IF 외전 32화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애증, 다정공, 후회공, 미인수, 상처수, 병약수, 굴림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첫사랑, 재회물, 전생/환생
* 공: 강석주 - 태회파의 사장. 온몸을 지배하는 뜨거운 열기를 식히려다 실수로 아진을 품었을 뿐인데, 제 열기를 모두 앗아간 그에게 점점 스며들어 간다. 아진의 몸에도, 아진의 마음에도.
* 수: 아진 - 태회파에서 일하는 절름발이 종. 사장인 석주를 동경했을 뿐인데, 그가 저지른 한 번의 실수가 아진의 평생으로 이어졌다. 차갑게 시린 몸을 데우는 석주의 체온과 사랑에 점점 익숙해져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애절한 후회물을 일타쌍피로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냥 여기 있어.
여기, 내 방에,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어.
그럼 내가 세상을, 세계를 이 방으로 가져오마.
작품 정보
절름발이 종 아진과 태회파의 사장인 석주의 인연은
오해로 빚어진 하룻밤을 계기로 시작된다.
“네가 다리 병신인 것처럼. 나는 잠 병신이야.
우리 병신끼리 돕고 살까?”
석주의 불면증을 핑계 삼아
아진은 그의 품에서 잠들며, 그의 체온에 익숙해지고.
“저는 이렇게 죽을 때까지 사장님 집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럼 그냥 여기 있어. 여기, 내 방에,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어.”
내가 세상을, 세계를 이 방으로 가져오마.
하지만 행복의 틈을 비집고 의심의 싹이 트고 마는데…….
“아진아. 너 빚 다 갚을 때까지 이 방에서 못 나가.”
이제 이 방이 네 세상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주가 저를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아진은 안도했다.
작가 프로필
- 쌍피 (아브,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Foxy, GONU)
- 딸랑딸랑 (할로윈)
- 바닥에서 한 뼘 (할로윈)
- 안개가 피는 집 (할로윈)
- 열등 존재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삼팔, 수수)
- 살아서 만납시다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할로윈)
- 열등 존재 (할로윈)
- 쌍피 (할로윈)
- 라디오액티브 (할로윈)
- 적당한 상실 (할로윈)
- 갤러리 비(Gallery B) (할로윈)
- 쌍피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할로윈)
- 라스트 오메가 (LAST OMEGA) (할로윈)
- 클랩 (할로윈)
- 시간 정류장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삼팔, 수수)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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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현재시점에서도 둘의 사랑을 볼 수 있어서 저는 좋네요♡
dal***2025.05.28간만에 눈물났음. 슬프고 애절하고 피폐하고 절절하고 뭐 다 좋음. 카타르시스 짱. 스트레스 해소 완료.
nam***2025.05.27이 이야기 정말 좋았어요! 특히 슬픈 장면 때문에
han***2025.05.24초반엔 속도감도 적당하고 이야기의 흐름도 매끄러웠는데 현재시점으로 넘어오면서 분량을 억지로 늘리신 건가요? 의미없는 행동이나 감정묘사가 지나치게 많고 길어요 ㅜ 나중엔 대사만 읽고 넘겼어요. 재밌게 읽다 이쉬웠어요
shi***2025.05.22저는 우선 리디에 있는 작가님 작품을 다 소장하고 있을 만큼 작가님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데요, 큰 사건 하나가 전체를 관통하는 건 당연한데 벌어지는 과정을 3권 한 권 통째로 다 소진한 느낌이라 8권 전체를 다 읽어야 하는 독자로써 좀 길긴 했어요. 3권을 생략해도 둘의 감정선을 이해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요.. 하나 더 아쉬운 건 제목.. IF는 아직 안 읽었는데 용왕님이 들고 계시던 패가 쌍피였으면 둘이 생을 건너 들러붙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개** 입에서 쌍피라고 말하니까 듣기 싫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글 자체는 둘의 감정을 타고 다 느낄 수 있는 만큼 좋았습니다. 전생에서 손실된 상처가 너무 잔인해서 눈물이 안 날 만큼 처연하기도 했는데, 현생에서 채워질 수 있을만큼 욕심내야 하는 애절하고 깊은 서사였다고 느낍니다. 체온을 나눠 가졌던 둘이 결국 체온을 바꿔 태어났는데, 야금야금 행복하려고 버둥거리는 게.. 결국에는 전생에도 현생에도 나눠가져야만 온전한 하나가 되는 둘이라서 맺음도 좋았습니다. 전생도 현생도 이해되고 둘의 미래도 욕심나고요. 그래서 IF는 어떤 내용인지 굳이 안 보고 마무리하고 싶기도 해서, 아직은 소장만 하고 아직 읽진 않았습니다. 다른 외전 이었으면 아까워서 아껴봤을 텐데요. 다 읽고 수정해야 하면 하겠습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lay***2025.05.202부는 계속 반복이네요ㅜ
vir***2025.05.182부는 좀 늘어지나 잘 읽엇어요.
ko9***2025.05.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gw***2025.04.19
흔한 설정의 신파인것 같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재밌게 읽었네요. 좀 길어도 호흡이나 완급조절을 잘하셔서 지치지 않고 읽음요. 1부 50년대 이야기에서 끝냈으면 하는 의견들도 많지만 전 오히려 전생이 비극으로 끝나고 2부에서 관계가 역전되면서 보여지는 여러 장치에서 1부에서 이해 안가던 둘의 본래 성격과 사고구조가 이해되서 좋았어요.
lie***2025.03.11아...2부는...좀 지겨움
aru***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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