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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 많거나 많이 배운 사람한테 피해의식같은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이 많이 비틀림 힘과 권력이 최고라는 생각과 소시민적 피해의식이 뿌리깊다보니 민주주의에대한 부정적 감정이 도드라짐 윤리 도덕은 자신 편할때만 꺼내 쓰는 정도 사회에 불만이 많은 방구석 찐따의 ㅈㅏ위소설로 가볍게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음
읽는 중인데 재밌음 초반에 쥔공이 클리어 했던 게임 기반 세상으로 바뀌고 지구는 바로 아포칼립스가 도래해서 이미 망한듯하고, 여러 안전구역에 있던 사람들이 이계로 차원이동 당해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쥔공이 원하는 봉건 계급제 국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인듯. 보다보면 능력없는 일반인들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라는 말의 전형적인 행태를 보게 되어 발암이 있음ㅡㅡ 근데 일단 쥔공이 호구가 아니라 자기 이득 잘 챙기고 이기적인게 사이다라 맘에 들고, 스토리도 흥미진진한게 재밌게 볼만함
완벽한 주인공..다시 진행되도 이렇게 실수 없이 진행이 가능할까요
세계관이 가볍기에 딱 그 가벼운 맛으로 보기에 좋습니다. 전개도 빠르고 잡다한 설명도 없고 좋았습니다.
완독. 내정과 전투의 비율이 6:4에서 7:3 정도는 되는 느낌. 전투 위주를 기대했다면 넘기는 것을 추천함. 주인공이 21세기 흔한 게이머 치고는 살생에 거부감도 없고, 각종 상황에서 머리도 잘 돌아감. 그리고 그 두뇌로 만든 계획을 따를 힘도 있는, 먼치킨물. 그래도 제목부터 먼치킨물을 기대하고 들어올 법한 제목이라 큰 문제는 안될 듯. 선주종족과 시스템의 편애라는 조금 신선한 요소도 들어있고, 크게 지루할 셈도 없고,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해 주변인의 지능을 심각하게 떨구는 것도 없었던 것 같음. 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너무 짧았다는 점 정도. 물론 현재의 끝맺음도 괜찮긴 했지만, 마지막에 나온 요소를 외전으로 조금이라도 더 풀어주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간단히 하자면, 극초반을 제외하면 흔히 '아포칼립스'라 하면 생각나는 전개는 아닌 듯. 하지만 먼치킨물에 전개가 시원시원하게 빠르게 진행되는데다 어느정도 신선한 요소가 있어서 흔해빠진 클리셰 범벅 소설들과는 차별점이 존재는 하고, 오래 질질 끌지 않고 금방 완결이 난 소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생존에 집중하는 다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다르게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로 넘어가 각 세력과 전쟁, 최종적으로 나라건국에 초점에 맞춰져 있어서 새로웠어요. 최종 목적에 맞게 주인공이 착해 빠진 호구가 아니고 상과 벌이 철저한 폭군 이란 것도 정말 좋았어요! 다른 아포칼립스물과의 큰 차이점은 시스템의 편애와 혜택이었어요. 생존에 중요한 음식과 거주지를 시스템으로 부터 얻을 수 있으니 생존은 안전한 상태로 질서와 국가가 무너진 상태의 아포칼립스에서 사람들의 무슨 생각을 갖고 어떤 이들이 벌어지는지 잘 알수 있었습니다^^ 그걸 다 무너뜨리는 주인공이 너무너무 사이다 였구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일단 100화정도까지는 질렀는데 애매하게재미있어서 전체 결제는 아직 고민중이네요 좀더 보고 또 평가 남기겠습니다 ~
속도감이 있고 주인공이 시원시원해서 한 회차씩 결재해서 보고 있는데, 계속 결재해서 보고 되네요....
재미있었어요 오타나 년 워딩은 좀 그렇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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