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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까지 꾸역꾸역 읽다가 현재 방치 중. 이 소설만의 매력이 없어요. 어중간합니다. 위스키 장인이라 한다면 소설에 기대하는 것들(다양한 위스키의 특징과 맛, 향에 대한 묘사, 에이징을 비롯한 세세한 제작과정과 그 차이로 인한 결과물의 변화, 주인공의 주조과정 및 노력, 애정, 열정 등)이 없습니다. 전문가물은 자료 조사가 치밀할수록 소설로서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작중 배경이 아무리 주인공 편의적이거나 꽃밭일지라도 분야에 대한 묘사만 뛰어나면 준치는 할 수 있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거기에서 작품의 가치를 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소설은 '위스키 장인'이라는 소재를 차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자체에 대한 전문성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위스키 제조와 역사에 관련된 포괄적인 지식을 담은 책 한두 권만 읽고 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인공의 전문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입으로만 위스키가 좋다 떠들지 정작 위스키에 대한 애정으로 무언가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거나 직접 만드는 등의 장인으로서의 열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증류소를 되는 대로 인수해 판매하는 데 주력하는 걸로 보여요. 장인물, 전문가물이라기보다는 대체역사 경영물입니다. 그렇다고 대역물이나 경영물로서 뛰어난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경영물로서는 주인공이 만나는 상대 인물들이 너무 꽃밭이네요. 험한 시대인데 인성들이 참으로 좋습니다. 무슨 도덕책에서 튀어나온 마냥... 배척하다가도 주인공이 사건을 하나 내면 우리가 잘못했구나, 미안해! 하고 친구가 됩니다. 사업을 한다는 거물들도 허술하기 그지 없어요. 자수성가한 인물들이 너무 나이브해요. 주인공의 유능을 돋보이기 위해 시대의 걸물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립니다. 마케팅 기법이 21세기에 다양화되었고 사상이 좀 더 유연해졌다고 하여 20세기 인물들이 바보인 것은 아닌데 말이죠. 대역물로서도 애매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개변했을 때의 변화가 그럴싸하고, 이로 인한 나비효과가 확장되면서 카타르시스를 줄 때, 또는 대체된 시간에 대한 가정이 불러일으킨 세계의 변화가 독자에게 어떠한 감흥을 일으킬 때 대역물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핵심은 독자의 머릿속에서 그 변화가 납득 가능하면서도 기발해야 한다는 점이죠. 그런 측면에서 이 소설은 대역물로서도 아쉽습니다. 사실 읽으면서 몇 개 연상되는 소설이 있긴 했습니다. 특히 매우 유명한 한 작품이 떠오르더군요. 문체도 전개도 모티브가 된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런 연상되는 소설들에 비해 허술해요. 사업 아이템들도 어디서 본 것만 같은 전개들만 등장할 뿐더러 치밀한 준비 과정도 시대에 대한 고찰도 없이 21세기 문명을 이식하면 이에 쇼크를 받은 사람들의 반응으로 이슈가 되면서 무조건 성공한다 ㅡ 이런 과정이 반복됩니다. 앞서 언급한 경영물로서 아쉬운 점과 같은 맥락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주인공이 위스키 장인을 자처하는 이유를 못 느끼겠어요. 그냥 19세기말에 떨어져 위스키를 아이템으로 삼은 사업가의 이야기 같습니다. 주변환경은 꽤 나이브한 편이구요. 차별화되는 점도 없고, 여러 이야기를 뒤섞으면서 깊이가 없어 애매합니다.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도 꽤 전형적이라 캐릭터성이 돋보이지도 않아요. 후반부에 가면 뭔가 달라질 지도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읽다가 지쳐서 도저히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저처럼 위스키 장인이라는 말에 기대하는 바가 있으신 분들을 위하여 리뷰 남깁니다.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는 20세기 경영가 대역물을 기대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나중에 완결까지 읽고 생각이 바뀌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읽다가 포기. 내가 이걸 왜 대여해서 읽은건지.
위스키를 좋아하면 흥미가 있는 책이나 뒤로 갈수록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가 줄어드면서 너무 이것 저것 벌리는것도 흥미 감소..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7권까지 꾸역 꾸역 읽다 포기합니다. 딱히 위기도 없고 대공황도 다 막아버리고 1차세계대전은 걍 몇 단락으로 끝나고... 그래서 재미가 없어요.
재미없어요........
글씨..... 그닥 재미있지도 없지도 않음
얼마전 구매한 잭다니엘 때문에 전권대여 후 완독하는데 반나절. 위스키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해서 그런가 참 흥미롭고 좋아요. 사실 버번이라 했을 때 제가 알던 사실들이 전부라 생각했지만 제임스페퍼, 잭다니엘 등등의 자세한 역사를 알 수 있었어요. 평소 잭다니엘은 달지만 너무 부드러워 느끼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ㅎㅎ 근데 위스키 내용보다는 사실상 사업이야기라서 전권대여 후 5권하차합니다
20세기초 미국 배경에 회귀한 조선인 주인공. 힘든길 가는 주인공 조마조마 하며 보기시작 했는데 조금 진행 되니 '매우 쉬움' 난이도 세계 였네요. 가볍게 끝까지 읽힙니다. 위스키를 메인으로 여러 사업을 흡수 하여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을 만드는 이야기.
위스키를 중점으로 풀어가는, 색다른 대체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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