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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로맨스 상세페이지

삼류 로맨스

  • 관심 41
스텔라 출판
이벤트
소장
전자책 정가
3,400원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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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0원
혜택 기간 : 1.24(금) 00:00 ~ 1.30(목) 23:59
소장
출간 정보
  • 2024.1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2.2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99681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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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경찰/형사/수사관, 복수, 쌍방구원, 원앤온리, 츤데레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후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남자주인공: 우건학(33) –특수팀 소속 경위. 태어날 때부터 가족이 없다. 특수팀 동료들이 가족 그 이상의 존재이다. 잠입 수사를 나섰던 동료의 사고를 겪고 재개발 현수막이 잔뜩 걸린 동네에 전당포를 연다.
*여자주인공: 강은수(23)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피겨 스케이팅을 포기해야 했다. 불편한 다리로 억지로 삶을 이어나간다. 사고만 치고 다니던 오빠를 찾는 사람이 나타나면서 단조로웠던 인생이 파도치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빛바랜 골목에서 피어난 진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혹시 제가 다리를 절어서요? 그런 주제에 좋아한다고 해서?”
삼류 로맨스

작품 정보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이런 동네에 전당포를 열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어떻게든 동료를 죽인 범인을 찾고자 이곳까지 흘러 들어왔다.

“괜찮아요? 다친 것 같은데.”
“병신 된 지 오래됐어요. 비켜요.”

여자는 절룩거리는 걸음으로 내 옆을 스쳐 지났다.

“우리 전당포에도 직원이 필요한데, 일 잘하는 것 같아서. 스카우트. 스카우트하려고.”
“아…….”
“나랑 일하자. 생각해 보고 일할 생각 있으면 면접 보러 와.”

단지 범인을 찾기 위해 여자에게 접근했다.
그녀의 오빠가 영배를 죽인 범인이니까.

***

“우리 오빠가 저를 이 꼴로 만들었거든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다리 한쪽을 쓰지 못하게 되고 모든 게 무너졌으면서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이었다.

참 잘 견뎠네. 앞으로도 그렇게 살자. 사는 거 별거 아니야.
따분한 위로 따위 건넬 수 없었다.

“네 오빠 내가 죽여 줄까.”

죽여 달라고 하면 당장이라도 찾아내서 죽일지도 몰랐다.

여자는 영배를 죽인 살인자를 잡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그런데 애정을 갖는 그 눈을 볼 때마다 입안이 떫다.

애써 마음을 눌렀다. 아니었다. 아직은….

작가 프로필

민유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minyoo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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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류 로맨스 (민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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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록 당신은 나를 증오할지라도(15세 개정판) (민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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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5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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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심이 부족한듯 그냥 한줄 문장으로 다 넘어가버리네

    nic***
    2025.01.14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외전도 기다려요

    wes***
    2024.12.17

  • 1권으로 모자랍니다 외전 팍팍 주세요~ 주인공들 잘 어울리네요

    jay***
    2024.12.17

  • 마우리가 아쉬워요 !

    mm5***
    2024.12.16

  • 뒷이야기도 궁금하네요~~

    woo***
    2024.12.16

  • 잔잔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내용이예요 재미있네요 건학이 좋아요

    bae***
    2024.12.15

  • 장르가 그냥 좀 애매하네요.

    msm***
    2024.12.15

  • 작가님 이름보고 구매합니다

    chn***
    2024.12.14

  • 역시 경찰남 X 상처녀 조합은 사랑입니다 😇 킬포용으로 펼쳤는데 생각보다 더 애틋하고 무거운 이야기였어요 남주 시점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주인공 모두 현실적인 아픔을 가진 이들이라 그들의 상황에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의 정수는 여주의 짝사랑 심리묘사입니다(역시 그림의 떡 작가님 bb) 너무 생생해서 독자인 나도 같이 남주를 짝사랑 하고있는 듯한 늒힘 ^,^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서로한테 지나치게 애절해 보여서 그 감정선은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사랑이란 때로 이성을 마비시키는 법이니까요~!~!

    yeo***
    2024.12.14

  • 더 더 있어도 되는데 넘 짧네요 외전도 나오길

    blu***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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