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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었어요. 스타크래프트의 마린 영웅기입니다. 현실판으로 엮어져 계급 갈등이라던지 신분 갈등, 전술과 전략 등 모든게 잘 어울려졌어요. 강추입니다. 이능은 살짝 있지만 크지 않아요. 감정 이입이 되는 개인의 분투기입니다. 더 길게 썼으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작가님의 후속작을 기대해봅니다
max***
2025.02.22
전권 대여로 봄(4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설정이 좀 엉성했지만,
대여로 보는 것은 추천.
wod***
2025.02.16
1~7권까지는 나름 괜찮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8권부터 갑자기 급 마무리를 지어 가네요.
7권 정도의 부분으로만 계속 갔어도 2배의 분량이라도 흥미롭게 계속 읽었겠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개인 평점 : 3.7
pho***
2025.01.04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주인공이 전생에서 영웅적 기술을 쌓고 정상인이 되어 영웅이 되는 이야기. 자폐에 대해 조사가 철저한거 같지만.... 중간 중간 거슬리는 요소들은 어쩔수 없었다. 자폐스펙트럼을 초능력 비슷하게 표현했지만 말이 안되는 것들이 있다. 폭발음을 청각을 차단한다고 귀가 멀쩡하다느니, 엄청난 집중력으로 부감풍경이 보인다 같은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 부터 엄청난 집중력으로 시간이 느리게 움직이고 엄청난 연산능력과 모든걸 피할 수 있다 같은 확실한 판타지에 영역까지 겹치니, 그냥 "이상한 열매" 를 먹고 힘을 얻었다 는 편이 더 원활한 느낌이다. 그 열매도 "천연 스테로이드" 라고 표현한게 스테로이드 만능론자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 편이 자폐를 미화 시키지 않아 보기 편할거 같다. 자폐는 저주다. 어릴적 봉사활동을 가서 본 사람들이 그랬고 그들을 케어하는 분들 또한 이걸 보면 기분이 썩 유쾌하지 않을거 같아 신경이 쓰인다.
전체적으로 상황이 주인공을 위해 흘러가는거야 이런 소설의 특징이지만, 주인공이 참교육한다는 구도를 그리고 싶었던거 같지만, 첫인상 만으로 지휘관 앞에서 지휘관을 모욕하는 행동을 하는 주인공이 참교육을 논할 수 있나? 싶다. 무능한 인물로 그려지는 인물이라도 처음 보자마자 그걸 어떻게 알고? 이걸 막간에 사이다 처럼 쓰고 싶었다면 작가의 군생활이 원활치 않았을 것이 보이는 것 같다. 워헤머를 연상시키는 구도는 그래도 나름 신선한 맛이라고 읽고 싶었지만 워헤머와 현대 한국병영이 뒤섞인 미묘한 작품이 되어 버렸다. 빌드와 진행만 보면 한 삼 사십권도 넘을거 같은 작품이 마지막 권에 도달하면서 엄청난 속도의 진행은 편집부의 압박이 있었나 아니면 작가가 작품을 쓰다 질렸나 고민이 되었고, 애초 시작부에 공중은 기계측이 점유하고 있는거 처럼 표현한거 같은데 기계측은 공중전을 전혀 쓰지 않다가 어느 순간 반중력엔진을 등장시키는데... 기술문명은 기계세력이 가져가고 대체 에너지또한 있는데 이제 와서? 같은 느낌이 되버렸다.
첫 빌드의 사소한 거슬림 부터 엄청 허망한 엔딩은 마치 우리내 국방의 의무를 보는 듯하다. 구매각은 멸망이고 대여는 별점 2개급. 허나 작가의 책임감인지 자기가 이끌고 싶던 방향을 확실하게 마지막까지 보여준 점은 칭찬할만하다. 자잘한거 칠거 치고 필요없는거 빼고 선택과 집중을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좀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폭음이 청각 차단으로 멀쩡하단건 아무리 해도 못 넘어간다. 고막이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사소한 아쉬움이 너무 많아서 별 하나, 설정이 제멋대로 들쭉날쭉한 데서 별 하나, 지렁이꼬리 급 마무리에 별 하나 별 세개 까고 시작하지만 그래도 작가로서 책임과 자존심을 지키려는 시도에 별점 하나 절상 해서 별점 3개. 본래 이런 엔딩은 마이너스 요소지만 보아하니 자의적인 이유는 아닌거 같으니까... 이런걸 가산점으로 주는건 물론 대여기 때문 구매였다면 절대 별점 2개 넘지 못할 작품
nex***
2025.01.02
용두사미, 꽤나 흥미진진하고 흡입력도 있었는데 뒤쪽은 안 읽느니만 못했어요.
est***
2024.12.31
킬링타임 ~
구매금지 재대여방지!
poi***
2024.12.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zxc***
2024.12.29
1권에서 하차합니다
어쩌다보니 결말까지보게되었는대..결말이 이게뭐야..
j1a***
2024.12.27
이 허망한 결말은 무엇
wea***
2024.12.27
앙꼬없는 찐빵같은 느낌. 재미가 있나 싶었는데 어수선하고 집중이 잘 안됨...
shi***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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