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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지웠다 상세페이지

남편을 지웠다

  • 관심 7
스텔라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6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019901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남편을 지웠다 3권 (완결)
    남편을 지웠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06.13.
    • 글자수 약 7.7만 자
    • 2,600

  • 남편을 지웠다 2권
    남편을 지웠다 2권
    • 등록일 2025.06.13.
    • 글자수 약 8.5만 자
    • 2,600

  • 남편을 지웠다 1권
    남편을 지웠다 1권
    • 등록일 2025.06.13.
    • 글자수 약 8.5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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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 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후회남,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외유내강, 잔잔물, 고수위
* 남자주인공: 최윤성– 무영그룹 전무. 결혼은 단순히 서류에 불과했고 남편 역할을 하지 않았다. 크루즈에서 소윤이 떨어진 이후 외면하고 있었던 모든 것을 다시 되돌리기로 결심한다.
* 여자주인공: 한소윤– 유학 시절 만난 윤성에게 첫눈에 반한다. 집안의 도움과 아픈 발목을 이유로 삼아 윤성과 결혼하게 되지만 무심한 그에게 점점 지쳐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엇갈리는 순간에 다시 시작된 사랑의 결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다시는 너를 잃고 싶지 않아. 그것만큼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남편을 지웠다

작품 정보

“설마 부부가 해야 할 일을 모르진 않을 텐데.”


“나한테 남편 역할 기대하지 마.”

스물세 살의 한소윤은 바보 같았다.
언젠가는 윤성도 자신과 같은 마음이 될 거라고 믿었다.
자신이 손을 놓아 버리면 끝날 관계.

“그만해요, 우리.”
“뭐?”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어쩌다 짐 더미가 되어 버린 걸까.

홀로 크루즈 난간에 기대어 있던 순간 중심을 잃은 소윤의 몸이 휘청거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였기에 소윤을 구해 줄 사람은 없었다.

차가운 바닷속으로 빠지며 간절히 빌었다.
다시는 윤성을 사랑하지 않기를…….

* * *

눈을 떴을 때는 이전과 다른 그가 있었다.

“내 품이 편할 거야. 우린 매일 안고 잤거든.”

늘 차가운 눈빛과 작은 애정조차 주지 않던 모습은 사라졌다.
거짓을 연기하던 소윤의 마음은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작가 프로필

한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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