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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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계약, 원나잇, 서브수있음, 미남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다정공, 재벌공, 사랑꾼공, 절륜공, 소심수, 평범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구원, 질투, 오해/착각, 삽질물, 애절물
* 공: 최강열.
재벌 3세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늘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인기인. 술에 취해 같이 하룻밤을 보낸 남자를 찾던 중, 자신이 그 사람이라며 다가온 진영과 사귀게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그의 마음은 자꾸만 효태에게로 기운다.
* 수: 민효태.
강열의 대학 후배. 짝사랑하던 강열 선배와 하룻밤을 보낸 후, 도망치듯 그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강열은 친구의 애인이 되었고, 효태는 그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의 가짜 애인이 될 기회가 찾아왔다.
* 이럴 때 보세요: 0.5%의 가능성이 100%가 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수 한정 다정공과 자낮 짝사랑수의 조합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가짜 애인 집어치우고 진짜 내 애인이 돼.”
작품 정보
애인인 강열 선배의 어머니를 만나야 하는데, 험한 꼴 겪고 싶지 않다고.
강열을 오래도록 짝사랑해 온 효태로서는 친구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내가 만약 강열 선배 애인이라면…… 구타를 당해도 기꺼이 감내할 텐데.’
하지만 진영이 대역을 구하겠다는데, 뭐라 말할 처지는 아니었다.
자신은 진영이에게도, 강열 선배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갖고 있었으니까.
바로, 진영이가 강열 선배의 연인이 되기 전, 선배와 하룻밤을 보낸 것.
물론 선배는 술에 취해 기억하지 못할 테지만, 자신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
그래서 남몰래 추억으로만 남겨 두려 했는데…….
“진영이 대역, 난 후배가 해 줬으면 좋겠거든.”
선배가 먼저 꿈만 같은 제안을 해 왔다.
머리로는 거절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가짜 애인으로나마 선배 곁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자꾸만 가슴이 뛰었다.
어쩌면.
어쩌면 가짜 애인 행세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선배가 자신에게 반할 가능성은 0.5퍼센트도 되지 않으니까.
작가 프로필
- 0.5 (라임나무)
- 캐치업 (꼬냥, 라임나무)
- 알을 훔치다 (라임나무)
- 탑스타 (라임나무)
- 나의 돌쇠 (라임나무)
- 연정만리 (라임나무)
- 다시 (라임나무)
- 다시 (공태, 서진)
- 캐치업 (라임나무)
- 통하였느냐 (라임나무)
- 반창고 (라임나무)
- 여우사냥 (카페인 중독자, 백우)
- 서바이벌 위드 유 (라임나무)
- 여우 사냥 (라임나무)
- 여우 사냥 (라임나무)
- 서바이벌 위드 유 (라임나무)
- 연풍 (라임나무)
- 다시 [개정판] (공태, 서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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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공, 서브수 키워드는 피하는 편이지만 수가 당찬 성격이라면 서브수를 퇴치(?)하는 모습 보는 것도 통쾌하고 재밌어서 괜찮은데 여기 수는 소심하다 하니 걱정되긴 하네요. 그래도 일공일수 주인공수 중심의 작가님 글이라 일단 구매해 봅니다~ㅎㅎ
min***2025.08.19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sa***2025.08.19라임나무님의 전작들을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작품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작가님 글답게 가독성이 좋아서 금방 다 읽었네요. 공을 혼자 짝사랑하던 수가 우연한 기회에 술에 취한 공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급히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고 그런 이유로 공은 수와 함께 있었다는 걸 모르게 되면서 일이 꼬이는데요. 그 사이에 수의 친구가 얽히게 되는 관계로 수가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수가 소심한 성격이기도 하고 처지가 별로 안 좋은 터라 자신이 공과 어울리는 상대가 아니라는 생각에 더 삽질을 하긴 하는데 수의 상황을 보면 이해가 돼서 크게 걸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 수에 비해 공이 냉정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강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서 수의 성격과 서로 보완이 되는 점이 좋았어요. 빌런도 공이 깔끔하게 해결하니까 시원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좀 클리셰적인 전개이고 사건 사고가 이어지는 긴장감 있는 글은 아니지만 읽다 보면 아침 드라마 보듯이 빠져 읽게 되는 작품이라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렇게 좀 가볍게 읽히는 달달한 분위기의 글이 나중에 더 재탕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복잡하거나 시리어스 한 글을 읽고 난 뒤에 보면 기분 전환이 될 것 같은 유쾌한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mri***2025.08.19음 좀 올드하고 유치하다는 리뷰에 공감해요
ayo***2025.08.18옛날갬성…. 흐린눈으로 봅니다..ㅠ
gks***2025.08.18전 작가님 팬이라 재밌게 봤지만 너무 옛날에 출간됐던 작품이라 요즘 세대랑은 좀 안맞는 내용이 많아요. 소설도 시대상을 반영하는데 구작이 나오면 이런면에서 좀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봤어야 더 재미난 작품. 그리고 수땜에 속터지는건 팩트입니다 ㅎ
man***2025.08.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es***2025.08.18
잘봤습니다 ~~~ 외전더보고싶어요~
alg***2025.08.18선배 행동 아주 똑바르고 수도 돈문제 스스로해결하는거 대견해! 외전 너무 좋았어요! 좋은만큼 더더 보고싶어요
vr8***2025.08.17달달한 외전 주세요
bbo***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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