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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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시대물, 애증, 서브공있음,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사랑꾼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구원, 감금, 외국인, 조직/암흑가,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공: 사샤 - 알타레의 보스. 다른 조직의 싸움을 관망하던 중 웨버에게 첫눈에 반한다. 홍차색 눈동자를 지닌 그를 ‘고양이’라 부르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위험에 빠진 웨버를 구해 준 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결심까지 한다.
*수: 웨버 페커 - 하류 마피아. 구멍가게 자릿세를 뜯어내는 일부터 시작해 물건을 훔치고 트럭을 갈취한다. 일상이 어그러지는 순간에 사샤를 만나게 되었다. 비록 곁에 있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이럴 때 보세요: 목숨을 담보로 쫓고 쫓기는 뒷골목의 세계에서 타오르는 애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허락 없이 죽지 마. 난 아직 네가 마음에 드니까 죽으면 곤란해.”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제3자와의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웨버 페커는 하류 마피아였다.
길바닥에서 총에 맞아 죽지 않는다면 교도소에서 20년쯤 썩을 게 확정된 인생이었다.
웨버 페커가 그저 그런 놈들 중에서 눈에 띄는 이유는 단 하나,
아주 잘생겼다는 거였다.
그는 어느 날 미친놈을 만났다.
그 남자는 아주 반짝였다. 빛을 받은 알루미늄 빛깔의 눈동자가 또렷이 웨버를 응시했다.
“네가 누군데?”
“나는 사샤야.”
반짝이가 제 가슴에 손을 얹으며 대답했다.
마피아의 적인 알타레의 보스.
웨버는 처음엔 눈을 찌푸렸고, 그다음엔 기억을 잃고 쓰러졌다.
“기억해 둬.”
정신을 잃은 웨버가 눈을 뜬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알타레의 본거지였다.
몸도, 정신도 무너진 채 도망치려 애쓰는 웨버.
사샤는 그런 그를 지켜보고, 감싸고, 천천히 조여 온다.
이제 웨버의 목숨은 그의 손에 달려 있다.
작가 프로필
- 트래쉬(Trash) (앰버)
- 캔디 계약서 (케원, 앰버)
- 캔디 계약서 [개정판] (케원, 앰버)
- 캔디 계약서 (Candy Contract) (외전증보판) (앰버)
- 술래가 되는 게임 (앰버)
- 무슈 박 (외전증보판) (앰버)
- 퍼플 하트 (앰버)
- 술래가 되는 게임 (앰버)
- 개정판 | 신부 (神婦) (앰버)
- 퍼플 하트 (앰버)
- 고해성사 (앰버)
-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외전증보판) (앰버)
- 유리구슬 (앰버)
- 커스드(Cursed) (앰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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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북으로 보게돼서 좋네요
fic***2025.08.28트래쉬 너무 기다렸어요~~ 분위기 좋고 전개 흥미진진해요
sty***2025.08.28작가님 작품답게 수에게 빠져있는 공이라 좋아요. 수가 어떤 상태에 처했든 수를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는 공이라 취향저격 합니다. 안좋은 일은 겪고도 더 크게 나락으로 떨어질 뻔한 수를 구하는 공이라 안심이예요. 수를 마지막으로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이 공이네요. 어쨌든 사랑꾼공이니... 재미있어요.
las***2025.08.28배경 묘사가 섬세하고 주변인물들 또한 입체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모든 다양한 설정들이 수를 중심으로 하여 하나로 통일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해서 따라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uny***2025.08.28취향인 내용이라 재미있어요
jun***2025.08.28연재로 나오지 않은 이유를 1권 읽으면서 완전 파악했네요. 메인캐릭터들과 관계없는 자질구레한 서술이 너무 과합니다.
chi***2025.08.28영화같고 섹시한 강렬한 소설 갈수록 재밌는 소설이니 혹 1권만 읽고 멈출분들 다음권까지 꼭 읽어보시고 특히 3권이 꿀잼에 4권은 조마조마 박진감 넘침 작가님 잘봤습니다^^
jhl***2025.08.28캐릭터 빌딩에서 내공이 느껴져요
8nl***2025.08.271권 다 읽었는데 뭐라고 해야되지 수가 막 엄청 여리거나 심약한 사람이 아니어서 좋은데 그런 수마저도 감당하기 벅찬 상황들 서술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몰입해서 읽었네요 뒤에도 계속 구매해서 달리는중 주변인물들이 많긴 한데 각 사건들이 재밌고 이런 주변인물들 덕에 수의 입장에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저는 갠적으로 공이 강압적 행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배경도 배경이고 수도 수인지라 그렇게 거북하지 않구 재밌더라구요
eva***2025.08.27능글맞은 또라이공 너무 좋아요 뇌 어딘가가 한군데 고장났고 수 밖에 모르는 그런거.. 맛도리 발견해서 기분 좋다
eun***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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