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화,수,목,금 오전 7시 연재
- 2025.09.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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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시대물, 동양풍, OO버스, 신분차이, 미남공,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절륜공, 츤데레공, 능욕공, 재벌수, 순진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구원, 초능력, 시리어스물, 군신(에스퍼)공, 이인(가이드)수, 군인공, 아포칼립스물
* 공: 이태묵 - 대한제국의 장군이자, 적우대를 이끄는 이. 전장의 최전방에서 식괴들을 상대해 왔지만 오랜 시간 동안 이인을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드디어 자신의 고통을 한 번에 잠재워 줄 최호은을 만나게 되었는데…….
* 수: 최호은 - 대한제국의 양반 최 대감댁의 막내아들. 제 방 한 칸이 전부였던 병약한 사내였으나 운명처럼 이인이 되었다. 그리하여 제 군신과 함께 할 넓은 세상을 꿈꾸었으나…… 태묵은 자신을 그저 도구로만 생각하는 걸까.
* 이럴 때 보세요: 짝에게 야멸찬 에스퍼(공)와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가이드(수)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말했던 것 같은데. 난 나길 천하게 난 놈이라, 천박한 거 좋아한다고.”
작품 소개
대한제국에서 알아주는 양반가의 막내 도련님인 ‘호은’은 늘 몸이 아프다.
어김없이 도진 몸살에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난데없는 이야기를 한다.
“호은 도련님께서…… 이인(가이드)이 되신 듯합니다.”
“앓고 계신 건 몸살이 아니라, 발현통입니다.”
평생 집 담벼락 안에서 한 떨기 꽃처럼 귀하게만 커 온 호은은 당장 전장에 나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음에도 마냥 설레기만 한다.
그렇게 군신(에스퍼)을 찾는 인연제에 참여하게 되고.
호은은 그곳에서 대한제국에서 가장 강한 군신인 ‘태묵’을 만나 짝을 맺게 되는데.
평생을 함께할 이가 생겨서 설레는 호은과 달리 어째 태묵은 마냥 쌀쌀맞기만 하다.
그는 호은에게는 하등 관심이 없고, 오로지 그의 몸만 탐하려 하고.
“장군님, 통촉하여 주십…….”
“씨발, 어제는 이래서 안 돼, 오늘은 이래서 안 돼. 이럴 거면 왜 따라온 거야, 대체?”
“…….”
“여기서도 네가 고고한 도련님인 줄 아는 모양인데, 착각 마. 넌 그저 내 이인일 뿐이야.”
“…….”
“시키는 걸 해. 그게 네 일이야.”
“제 일이라 하시면…….”
“내게 벗고 안겨야지. 가능한 한 천박하게.”
인육을 뜯어 먹는 식괴들이 득실거리는 전장 한가운데에 놓인 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될까.
#가이드버스 #아포칼립스물 #시대물 #개아가공 #다정수
작가 프로필
- 핏탕물 (할로윈)
- 쌍피 (아브,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Foxy, GONU)
- 안개가 피는 집 (할로윈)
- 바닥에서 한 뼘 (할로윈)
- 열등 존재 (할로윈)
- 쌍피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삼팔, 수수)
- 쌍피 (할로윈)
- 살아서 만납시다 (할로윈)
- 적당한 상실 (할로윈)
- 열등 존재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할로윈)
- 라스트 오메가 (LAST OMEGA) (할로윈)
- 클랩 (할로윈)
- 갤러리 비(Gallery B) (할로윈)
- 라디오액티브 (할로윈)
- 딸랑딸랑 (래시, 할로윈)
- 페로몬 페티시 (삼팔, 수수)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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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연재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멈추고 완결 존버 중 전투씬이 역동적이게 잘 묘사되어 있어서 재밌음 호은이도 귀엽구
xkq***2025.10.31작가님 신작이고 표지보고 이거다 싶어서 130회까지 참고 기다리다 봤는데요 하루만에 다보고 연재따라가야하네요 몰입도 장난아니에요 요즘 이렇다하게 재밌는게 없었는데 감사합니당
dic***2025.10.28너무 재밌었어서 하루하루가가는지 몰랐어요
dkd***2025.10.26128화까지 본 소감입니다 매운건 못견디는지라 못읽고 넘어간 편도 몇편있고 수가 왜 저럴까 공은 또 왜 저래 그만 봐야겠다 싶다가 60화 넘어가니 아니 누가 호은이더러 민폐수래!! 우리 수는 병약하지만 머리도 좋고 어떤환경에서든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할줄아는 따수운 햇살수!! 좀 참고 넘기시면 점점 성장해가는 햇살수를 영접 가능합니다 뭐 장군님도 예 뭐... 뒤로 갈수록 점점 감겨서 달달해 지는 참이지만 수맘인 저는 눈 부릅뜨고 두고 보는중임다 ㅋㅋ
win***2025.10.25생각없이 봤는데 재밌어요ㅎ
kje***2025.10.22리디 볼게 없어서 구매했던거 재탕히다 발견한 한줄기 빛이네요 스토리 너무 좋고 얼른 다음 회차 주세요 제발!!
kim***2025.10.22너무 재밌어요.. 연재작을 건디렸다는 휴… 이거 한 300화가 넘을 장편 같은데 ㅠ
fou***2025.10.20☆☆☆수가 공 처음 만나는 거 몇화인지 알려주실 분??
yel***2025.10.20읽으면 읽을수록 더 끌립니다. 보통은 읽다보면, 빨리 끝나길 기다리는데.. 결재한 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더 더 많이 결재하게 해주세요
jam***2025.10.17제발 보세요 진심 출근길이 즐거움; 내가 사회초년생수를 좋아할줄이야;
kim***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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