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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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애증,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절륜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질투, 스포츠
* 공: 석양현 - 만년 하위권 팀, 현신 드래곤즈로 이적한 포수. 이른 나이에 베테랑 주전들을 제치고 1군 포수 자리를 꿰찬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다. 팀을 옮기고 난 후, 직설적인 성격의 진정욱과 자주 마찰을 빚는다.
* 수: 진정욱 - 현신 드래곤즈의 투수. 좌완 파이어볼러로 촉망받는 선수였으나,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에 난항을 겪는다. 노력하지 않고도 쉽게 모든 걸 이룬 듯한 석양현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 열등감을 느끼던 두 선수 사이에 또 다른 감정이 싹트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 좆됐으면 좋겠어서 일부러 그랬다고.”
작품 정보
※ 작중 경기 규정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만년 하위권 팀 현신 드래곤즈의 좌완 파이어볼러, 마운드 위의 폭군이라 불리는 투수 진정욱.
정욱이 어깨 부상을 딛고 마운드 위에 복귀했을 때, 최정상급의 엘리트 포수 석양현이 현신 드래곤즈로 이적해 온다.
배터리로서 호흡을 맞춰야 하는 그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맞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정욱은 어깨 부상과 과거의 트라우마가 겹겹이 쌓여 인생 최악의 부진을 겪는다.
그러는 사이, 타고난 재능의 상징인 석양현은 사사건건 정욱의 심기를 자극하는데…….
“하, 씨발.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고 싶네.”
“나랑 내기할래요?”
부진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악마가 아무래도 석양현인 것 같다.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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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물 너무 재미있게 잘 봤고 외전은 꼭 나오길 기다릴게요!
dle***2025.11.25스포츠물은 빠지지않고 사게되는 것 마성의 맛이 있어요
rla***2025.11.25둘이 계속 싸우는데 도대체 언제 사랑하나 싶었지만 어느새 그렇게 되더라구요.. 재밌었어요! 짧아서 아쉽습니다 다혈질(?) 미남수 맛있어요
lov***2025.11.25외전이 없어서 4점 ㅜ... 정욱이가 덤덤하긴 햐도 후배 아껴서 너무 좋았어요. 더 웃어라 제발 ㅠㅠㅠㅠ 근데 이게 세 권으로 끝이라고요? 말도 안 돼. 이게... 이게 어떻게 세 권짜라냐고요
ycu***2025.11.24재미있게 봤습니다!!!!!! 다 읽고 나니 짧아서 외전을 더 달라고 하고 있지만 짧은만큼 더 재밌고 가볍게 술술 읽었던 것 같아요~~ 야구에 집중해서 본다면 수의 행동이나 플레이적인 면에서 너무 현실적이고 답답해서 속터지는 구간이 조금은 있습니다!(자존심 세서 포수 말 안들었다가 개털리는 부분이나 멘탈 무너져서 볼질하고 실책한다거나,,기타등등) 또 후반부에 경기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요(투아웃 3루에서 홈송구, 세이프 상황이라면서 심판은 아웃판정을 했다) 하지만 이 공 수 사이의 혐관을 진짜 개맛도리로 말아주셔서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혐관이래놓고 얼마 안가다가 폴인럽. 전혀 아니고! 서로 진짜 기깔나게 싫어합니다. 싫어하다가 진짜 서서히. 감정이 이해가 가도록 서로 스며드는게 얼마나 짜릿한지... 아무튼 정말 좋은 전개였고 외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읽었어요~~
mhs***2025.11.24이게 문피아 거인줄 알았으면 안봤을텐데... 최근 가뭄이었던 야구벨소중에선 읽을만하긴하지만 쏘쏘해요 그냥저냥임.
sin***2025.11.24진짜 재밌는데요... 인물이 중복으로 나와서 몰입이 깨져요. 예를 들어 정욱이 양현의 ~ 이런 문장인 거 같은데 정욱이 정욱의 ~ 이렇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나오니까 ㅠ.ㅠ;; 이 부분만 빼면 넘 재밌습니다아
ext***2025.11.23love가 부족한 느낌... 서사는 좋았어요
flo***2025.11.23어지간하면 권수가 모자라다는 감상은 안하는데 갑자기 끝나서 아쉬워요
war***2025.11.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tls***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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