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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상세페이지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 관심 115
총 6권
소장
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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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500원
전권
정가
6,500원
판매가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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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5.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337655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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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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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2.07.27.
    • 글자수 약 2.6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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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4 수치의 끝
    • 등록일 2021.12.06.
    • 글자수 약 3.7만 자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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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9.02.
    • 글자수 약 2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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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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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1 치욕의 면접
    • 등록일 2021.07.07.
    • 글자수 약 1.8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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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작품 소개

#알몸_면접 #신체검사 #SM #고수위


“그러면 바로 신체검사를 진행하기로 하지요. 간단한 채용 검진이라 생각하면 될 거예요.”
“아, 네에……. 그런데, 지금 여기서 말입니까?”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검진을 하는 것은 교직원 채용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함이라 생각해 주길 바라요. 특히 우리 학교는 전원 기숙사제로 운영되어 학생들과 부딪힐 일이 많다 보니 혹 전염성이 있는 병력이 있다면 무척 곤란하거든요.”

이제 갓 성년이 된 몰락한 남작 가문의 영애, 아델라이데.
철없는 오라버니의 유학 비용을 마련하고 가문의 빚을 갚기 위해 수도로 올라온 그녀는, 귀족 자제들을 위한 명망 있는 교육 기관인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의 보조 교사직에 지원하게 된다.
간절한 마음으로 서게 된 최종 면접장. 하지만 합격의 기쁨도 잠시, 아카데미의 실세라는 이사장 칸델 공작과 면접관들로부터 채용 검진이라는 명목 하에 각종 수치스러운 검사를 강요받게 되는데…….


***


“트리스티 양, 겨우 이런 일로 망설이다니. 채용은 포기하는 겁니까? 다음 지원자에게 바로 연락을 주어야 하니 빨리 결정해 주면 좋겠군요.”

그냥 돌아가겠다고 해야 할까…….
망설이는 아델라이데의 마음을 읽은 듯 노벨리안 부인이 엄격한 얼굴로 채근했다.

“이건 수도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흔히 거치는 절차에 불과해요. 그토록 망설이는 걸 보니 혹, 신체에 감추어야 할 천박한 문신이라도 있는지 의심스러워 도리어 저희 쪽에서도 꺼려지네요.”

“……그렇지 않아요!”

“그럼, 즉시 가운을 벗고 알몸이 되어 주세요. 부끄럽더라도 잠시면 끝나니까 면접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아델라이데는 당장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굳게 다잡으며 앞을 단단히 여민 가운의 리본을 풀기 시작했다. 가까스로 리본을 풀었지만, 가운을 어깨 뒤로 넘기고 알몸을 온전히 드러내는 데까지는 한참 더 시간이 필요했다. 한 차례 더 질책이 있고 나서야 그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가운을 벗어 옆에 내려놓았다.

“…….”

면접장 내의 공기가 약간 달라진 듯한 건 기분 탓이었을까? 일순간에 모든 시선이 그녀에게로 집중되었다. 아델라이데는 체구가 작은 편이었으나, 눈처럼 흰 피부와 알맞은 크기로 부푼 젖가슴, 날씬한 허리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종일 갑갑한 모직 드레스와 가운 안에만 갇혀 있던 하얗고 말랑한 젖가슴이 바깥 공기를 반기듯 부드럽게 살짝 흔들렸다.

정숙한 면접장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전라의 모습이 된 아델라이데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새빨개졌다. 그녀는 가느다란 팔을 들어 겨우 젖가슴의 중앙을 가리고, 다른 쪽 손으로는 음모가 나 있는 비밀스러운 부분의 앞쪽을 가렸다. 면접관들 모두가 흠잡을 데 없는 정복을 차려입은 가운데, 혼자만 알몸이 되어 부끄럽게 서 있는 그녀는 그들과 대비되어 더욱 이상하게 보였다.

“이제야 정확히 검사할 수 있겠군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미소지으며 로엘이 가까이 다가왔다. 아델라이데는 참을 수 없는 수치와 부끄러움에 얼굴을 푹 숙이고 서 있었다.


*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1 치욕의 면접]은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2 알몸 수업],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3 성교육 실습],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 4 결말] 4개의 연작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작가

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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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4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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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빨물에 어줍잖은 로맨스 한 톨 그래도 개연성은 있어야하지 않을가요....아니면 로맨스를 빼든동....ㅠㅠ

    zyn***
    2025.05.05
  • 4권까진 쓰레기통으로 그럭저럭 먹을만 해서 마지막에 급전개 연애 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외전 2권 내내 나오는 게 only 임신얘기 뿐이라서 노잼이었음 임신플 싫다는 게 아니고 임신한 거랑 별개로 볼만한 게 좀 있었어야 하지 않나 2권이나 되는데 내용이 댓글에 있는 불호내용(임신한 몸 보이기 출산과정 보이기 임신X스)이 전부일 줄은 몰랐음

    qkr***
    2025.03.20
  • 3권까지는 그냥저냥 읽었는데 4권에서 욕나올 뻔 했음. 아무리 뽕빨물이라지만 이게 맞아? 사람들 반응 보니 상식 개변 히토미물도 아니고... 대댓으로 스포 걸고 불호 후기 자세히 남김. 부디 꼭 읽길 바람. 진짜 엿같아서 진짜...

    wuo***
    2025.02.10
  • 작가님방향으로 큰절올립니다

    fr9***
    2024.08.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n***
    2024.04.28
  • 재구매 방지용 ㄹ ㅂ

    ******
    2024.01.21
  • 이건 사랑이 아니야 미친 짓이지.

    jih***
    2023.06.02
  • 율다선생님 오래 글 써주십쇼

    pet***
    2023.05.12
  • 역대급 기분나쁜소설... 돈주고 기분 나쁨을 즐기고싶은분들께 추천드립니다..

    jje***
    2023.02.16
  • 수치플의 대가이십니다….

    rrr***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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