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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막차 상세페이지

지옥으로 가는 막차

  • 관심 2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9.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83058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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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막차

작품 소개

#치한열차 #다인플 #애널주의


곤히 잠든 예경의 귓가로 낯선 듯 익숙한 젖은 살 문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요의를 느끼는지 아랫배가 묵직하게 근질거렸다. 정말 편하게 자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이거 다 꿈인가? 예경이 고개를 가볍게 내저었다. 그녀의 귀가 딱딱하게 각진 낯선 남자의 어깨에 비벼졌다.

“씨발, 귀엽네.”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다. 단번에 온몸의 감각이 깨어났다.

“너 깼잖아. 왜 눈을 안 떠? 응?”

‘이런’ 상황만 아니었다면 듣기 좋은 목소리라고 느꼈을 부드러운 저음이 웃음을 머금고 물었다. 예경의 몸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그, 그만, 그만 하세요….”

“뭘 그만해?”

“그냥 모른 척하고 없던 일로 할…, 흐응!”

예경에게 어깨를 빌려주던 저음의 남자가 예경의 구멍을 쑤시고 있던 중지를 깊이 쑤셔 박았다. 단번에 보지 안쪽 깊은 곳의 단단하게 도드라진 곳이 남자의 중지 끝에 찔렸다. 예경의 콧소리가 간드러졌던 건 그 탓이었다.

“아, 흐으, 으응!”

“뭘 모른 척하고 없던 일로 하는데?”

“그, 흐응, 읏, 아응! 그마안-!”

“보지에 물 많은 거 봐. 조이는 힘도 장난 아니네?”

예경의 음부에서 나던 쿨쩍거리는, 젖은 소리가 더 커졌다. 그녀는 잠에서 깬 이후로 지금까지 눈을 꼭 감고 있었다. 두려움 때문이었다.
저음의 남자는 예경을 품에 안듯 두른 오른손으로 예경의 보지를 쑤시고, 왼손으로는 그녀의 손목을 꽉 붙들고 있었다.

작가 프로필

선량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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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1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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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 너무 좋아요

    tan***
    2023.05.22
  • 놉zzzzzzzzzx

    jee***
    2023.02.09
  • 작가님 신간 좀 내주세요!!! 구렁각시랑 이것만 줄기차게 보고있어요!!엉엉

    hom***
    2022.11.29
  • 개인적으로 인외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는데

    aru***
    2022.06.23
  • 와! 40페이지도 안되는데 치한물 스토리까지 다 넣어서 진짜 잘 쓴 수작입니다!!! 후반부에 나름 반전은 아니고 모브들에 대한 설정이 좀 들어가서 취향은 타겠지만 진짜 재밌게 잘 쓰셨어요!

    bos***
    2022.05.25
  • 와 완전 제스타일이었음 별로 무섭진않고 개꼴리는 치한물ㅎ

    wls***
    2022.03.13
  • 와우 짧지만 야한 도시괴담을 읽은것 같아요.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dre***
    2022.01.20
  • 뭔가 19금도시괴담을 읽은것같아요~~~

    geo***
    2021.12.28
  • 오우 난 졸잼으로 봄 ! 내스퇄

    kab***
    2021.12.24
  • 끝이 좀 의아하지만 재밌었음. 다만 씬 묘사를 더 해줬으면

    chr***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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