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산책 시 끈 필수 상세페이지

산책 시 끈 필수

  • 관심 26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2.01.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83163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산책 시 끈 필수

작품 소개

내가 그 착했던 애를 버려놨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도 보지 못한 순백의 눈밭을 온통 짓밟아놓은 기분이었다.
청정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미 진창길이 되어버린 눈길에 애도를 표했다.
이런 내게 겁도 없이 손을 내민 건 너니까.
도연의 눈이 음습하고 짙게 내려앉았다.

"형. 왜 자꾸 그렇게 밖에서 날 모른 척해요?"

그러니까 그런 적 없대도.
내가 미쳤니, 너같이 존나 맛있는 새끼를 모른 척하게?

"진짜 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을 주면 좀 나아지려나."
"아, 안 돼......제발."

도연의 앞에 무릎을 털썩 꿇으며 최대한 가련한 표정을 지었다.
도연의 발이 내 고간을 꾹 눌렀다. 하읏, 저절로 새어 나오는 신음을 숨기지 못한 채 몸을 바르르 떨었다.
다리 사이를 꾹꾹 눌러오는 움직임이 치명적이어서 허리를 세우지 못한 채 자세를 무너뜨렸다.
그의 다리를 양 손으로 붙잡으며 체중을 기대어 매달리자 도연이 나직하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진짜 음란한 개새끼네. 이 와중에 세울 생각이 들어요?"

미안해, 네 생각보다 내가 더욱 변태라서.
아직 자신이 누구랑 만나는지 짐작도 못하는 도연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구겨 넣고 서슴없이 내 샅을 내리눌렀다.
흣, 부서지는 신음이 음란하게도 달았다.

"바지 내리고 침대 위에 엎드려요."

올 게 왔다! 잔뜩 신이 나서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움켜쥐고 벗어던졌다.

작가 프로필

레네이제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씬을 씁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뱀X젖소 (레드피치스튜디오, 레네이제)
  • 성인용품점 테스터 (레네이제)
  • 빨고 박히는 삼형제 (레네이제)
  • 뱀X젖소 (레네이제)
  • 1A급 원유 팝니다 (레네이제)
  • 박으면 더 맛있는 오메가 (레네이제)
  • 형제가 밤마다 빨아주는 구멍 (레네이제)
  • 잘 박아주는 형 (레네이제)
  • 음란한 수작질 (레네이제)
  • 알파 뱀X알파 설표 : 유두개발 (레네이제)
  • 알파 뱀X오메가 토끼 (레네이제)
  • 알파 늑대X오메가 양 : 양젖과 발기 지속의 상관관계 (레네이제)
  • 쌀 때 예쁜 형 (레네이제)
  • 누드모델이 되어줘 (레네이제)
  • 옆집 남자가 딜도를 주문했다 (레네이제)
  • 선배님, 빨아요 (레네이제)
  • 딜도 둘, 로터 여섯 개 (레네이제)
  • 잘 자란 옆집 동생 (레네이제)
  • 교수님, 섰어요 (레네이제)
  • 스폰 계약 (레네이제)

리뷰

4.5

구매자 별점
9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ey***
    2024.09.28
  • 수가 너무 웃겨요ㅜㅜㅜㅜㅜ

    del***
    2024.01.10
  • 짧아용 짧아용 짧 하개좋아진짜 더 공이 자기 안에 있는 가학적인 모습을 다 보여주면 좋겠어 이런 달달함 좋지만 그래도 저금만 더 sm. 잇엇으면 합니다

    jee***
    2023.10.29
  • 아 너무 웃기고 좋아요ㅋㅋㅋ 음란수 밝힘수 이런 키워드 좋아하는 분들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mjy***
    2023.05.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oi***
    2023.03.30
  • 소재는 취향인데 필력이 그리.. 그래도 천원주고 잘 봤습니다

    bin***
    2022.08.29
  • 최고예요. 너무 짧아요. 더 주세요..

    sae***
    2022.08.26
  • 너무 짱이에오.... 빨리 선생님꺼 다 사러가야겠어요.

    809***
    2022.08.09
  • ㅋㅋㅋㅋㅋㅋㅋㅋ 속마음 겁나웃기네

    yan***
    2022.07.30
  • 외전좀 주세요 ㅎㅎㅎ

    hiu***
    2022.05.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평생소원이 누룽지 (십문칠)
  • 러브 바밍 (찹쌀호두과자)
  • 을의 스폰서 (몽구볼)
  • 완벽한 이혼을 위한 계약 결혼 (엔나드)
  • 불륜기 (Dips)
  • 아귀 (이순정)
  • 우두머리 아나콘다와 각인한 우성 알파 (오뮤악)
  • 절친을 공략하시겠습니까? (핑크모드)
  • 충격! 머리가 모니터인 남자친구 실존 (서글픈빻빻이)
  • 도시의 앵무들 (이븨이)
  • 쉬운 선배 (해저500M)
  • 크림 케이크 나눠먹기 (태조산직박구리)
  • 망종(亡種) (계자)
  • 난류 (체체발란스)
  • 하이라이트 씬 스틸러 (몰투)
  • 브로큰 로망스 클리셰 (곽겨자)
  • 착하게 살자 (로터리)
  •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 (조용한시간)
  • 권태증 : The Lassitude (안유폐)
  • 인과응보 (Leefail)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