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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놀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인형 놀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인형 놀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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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인형 놀이 2권 (완결)
    인형 놀이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인형 놀이 1권
    인형 놀이 1권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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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놀이작품 소개

<인형 놀이> “잘하네, 차승유. 역시 넌 내 꺼야. 그렇지?”
“네네. 흣…. 차승유는 주인님의 인형이에요.”
“인형이 주인을 기쁘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아직도 정신 차리려면 멀었네. 너.”
“아니, 아니에요. 죄송…. 하으읏”
개처럼 승유의 뒤에 붙어있던 도건이 자신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승유의 페니스를 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구멍이 막혀있어 고통밖에 느낄 수 없는데 이상한 쾌감이 승유의 머릿속을 지배하였다.
“첨에는 되게 예뻤는데, 요즘은 좀 냄새나는 것 같지 않아?”
“뭐라는 거야. 저 새끼, 처음 봤을 때부터 더러운 냄새가 진동을 했거든? 저런 게 뭐가 좋은 건지.”
승유를 눈앞에 두고 명길과 태규가 나누는 대화는 저질스럽기 짝이 없었다. 특히나 명길이 내뱉는 말은 승유에게는 꽤나 큰 상처로 다가왔다. 그래봤자 승유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모르는 척 하는 것뿐이었지만 말이다.
그래. 처음부터 차승유가 이렇게 살았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희망 비슷한 것도 있었다. 처음에는 말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 처음이 어땠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미 이런 행동 따위는 익숙하고 또 익숙한 일이었다.
“후읍”
“바닥에 떨어진 정액도 얼른 핥아먹어. 넌 그거 좋아하잖아.”
“아, 흐읏…. 네에.”
“손쓰지 말고 혓바닥으로만. 알았지, 승유야?”
도건의 요구에 승유가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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