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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당하다작품 소개

<사냥당하다> <포획> 서방출 저

#피폐물 #도망여주 #추격남주 #망사 #안후회남 #상처녀 #엔딩주의

그와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그댈 가지려 했는데.”

하지만 그는 날 사랑해서 원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황제가 되기 위해 그대가 필요했소.”

그를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를 버리고 말고는 내가 정해.”
“싫어, 이거 놔요!”
“그러니 이렇게 멋대로 내 곁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하지 않아.”

그래서 도망쳤지만, 붙잡히고 말았다.

“날 거부하지 마. 내 손을 뿌리치지 마시오.”

이런 괴물 같은 그는 더는 자신이 알던 그가 아니었다.


--


<악녀 카밀라> 카밀라 저

#판타지물 #서양풍 #백합GL한스푼 #BL반스푼 #인외여주

(줄거리)
한 여자가 있다.
한 남자가 있다.
여자는 남자를 납치해서 섹스를 했다.
그 여자는 악녀라 불리는 여자, 카밀라였다.
카밀라는 커플을 깨는 취미가 있는 여자로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 영원한지 확인하는 취미가 있었다.
또한 카밀라는 뱀파이어였다.
남자를 납치한 카밀라에겐 사정이 있는 모양인데....

(본문 발췌)
그 불꽃은 연심과는 결이 달랐다. 물론 연심도 깃들긴 했을 테지만
그것보다 더 큰 욕망이 숨겨져 있었다.
그 감정이 카밀라를 자극하고 움직였다.
카밀라는 인간이 지닌 욕망을 좋아했기에. 하지만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악녀 카밀라.
암암리에 카밀라를 지칭하는 이름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늘씬하고 요염한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여자.
이 여자 눈에 들어온 커플은 모조리 깨지게
만들어 버리는 악마 같은 여자.


저자 프로필

서방출

2021.04.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포획> 서방출 저
# prologue. 포획
# 01. 진실한 모습
# 02. 절망
# 03. 벗어날 수 없는

<악녀 카밀라> 카밀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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