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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남동생 상세페이지

내가 키운 남동생

  • 관심 15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2.07.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83428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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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남동생

작품 소개

#현대물#가스라이팅#남매#고아원출신#계략남#순진녀#고수위

스물 살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간 남동생이 돌아왔다.
무려 오년만의 만남이었다.
그런데 착하고 다정했던 겨울의 남동생 한서가 어딘가 이상하다.

“젖 빨래.”

지금 무슨 소리지?
겨울은 자신의 뇌가 멈췄다고 생각했다. 인지가 되지 않았다.

“젖 빨고 싶어.”

한서는 결국 그들이 친남매가 아닌 것을
운운하며 겨울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한서는 겨울이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도록 주입하듯 천천히 말을 내뱉었다.

“오늘 나는 네 젖을 계속 빨 거야.”
“…….”
“그리고 내 좆대가리로 네 보지를 쑤실 거야.”
“…….”
“네 안에 정액을 가득 부어 넣어서 널 임신 시킬 거야.”

난생처음 들어보는 난폭한 말에도 겨울은 가만히 한서의 말을 경청했다.
무슨 소리냐며 거부했다간 한서가 겨울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말할 것만 같았다.

“네 젖에서 우유가 흐를 때쯤 아이가 태어나면 우린 진짜 가족이야. 겨울아.”

그런 겨울에게 한서가 착하다는 듯 입술을 촉촉 맞춰왔다.

“법으로도 끊어낼 수 없는 진짜 가족. 피가 섞인 진짜 가족.”

이내 한서는 겨울의 치열을 훑으며 그녀가 입을 벌려주길 종용했다.

“싫어? 이대로 어색한 남매 흉내 내다가 남남이 되는 게 좋아?”

결국 겨울은 아가리를 벌려낼 수 밖에 없었다.
유일한 가족인 한서를 잃고 혼자가 될 순 없었으니까.

*
*
*

겨울아. 젖한테 미안한데, 보지가 더 맛있어.

작가 프로필

지초가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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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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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my***
    2024.05.30
  • 짭근이지만 배덕감이 좋았아

    aik***
    2024.04.29
  • 약간 피퍠한것같기도 하고 남동생좋아요!

    yap***
    2023.04.10
  • 오우 노... 더티톡도 굉장히 작위적이고 감정선도 뚝뚝 끊어져 있고... 단편에 뭘 바란다지만, 다른 단편들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부족하다는 거...

    way***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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