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10.0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0MB
- 약 2.6만 자
- ISBN
- 979116783561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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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라 쓰고 기회라 읽는다> 두 가문에 이어져 온 세기에 빛날 사랑을 하는 커플이 탄생할 거라는 예언과 축복은 사라와 데클란을 향하고 있었다.
“너랑 혼인하느니 수녀원에 들어가지.”
“마법사가 수녀가 된다고? 말세다, 말세야.”
“우리가 혼인하는 건 세상의 멸망이야.”
“그건 동의함.”
갑자기 데클란이 두 손으로 사라의 어깨를 잡았다. 사라가 이게 미쳤나, 하는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았다. 데클란이 진지하게 말했다.
“내가 시설 좋은 수녀원 알아볼게.”
사라는 불쑥 억울함을 느꼈다. 아니, 왜 나만 가?
“미친놈아, 네가 수도원에 가!”
“네 희생에 감사해.”
두 사람은 저주받은 물품을 수거하기 위해 함께 떠나고, 물건이 발견된 석실에 갇힌다.
갑자기 데클란의 몸에서 붉은빛이 뿜어져 나왔다.
“뭐, 뭐야!”
“헉, 데클란!”
사라가 데클란의 손을 가리켰다. 깜짝 놀라 돌아보니 글쎄, 그의 손이 제물에 닿아있었다!
“!”
두 사람은 당황한 얼굴로 서로를 쳐다보았다. 잠시 후, 데클란이 소리를 죽여 속삭였다.
“사라...... 나 죽는 거야?”
사라가 눈을 한번 질끈 감았다 뜨더니 빠르게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물을 만진 두 사람 중 한 명은 몇 시간 만에 바로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꼬박 하루를 생존했다고 해. 그렇게 차이가 난 이유는 이성과의 성행위 유무였던 것 같아. 하루를 생존한 사람은 곧 죽는다는 생각에 부인과 계속......계속......그랬......대.”
“나도 그렇게 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는 거야?”
사라가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사라 네가 그 얘기를 꺼냈다는 건......”
데클란이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혹시......나를 도와주겠다는 뜻도 있는 거야?”
“!”
그렇게 관계가 시작되고......
데클란이 정액이 흘러내려 축축한 구멍을 손으로 매만지며 음탕하게 입맛을 다셨다.
“하읏.”
이미 쾌감을 알아버린 몸이 데클란을 갈구하는지 배 속이 조여들었다. 사라의 얼굴은 붉어지다 못해 과숙된 과실처럼 펑 터질 것만 같았다.
“알고는 있었지만, 너 정말 미친놈 같아.”
부끄러움을 숨기려 부러 퉁명스럽게 한 말에 데클란이 순순히 수긍했다.
“맞아. 그러니까......”
“......?”
갑자기 데클란이 씨익 웃었다.
“너는 미친놈한테 잘못 걸린 거야.”
말이 끝나자마자 거대한 좆이 쑤욱하고 내벽을 벌리고 들어왔다. 사라의 눈이 뒤집혔다.
“아흐으......”
“좋아? 사라, 내 자지가 기분 좋아?”
데클란은 바로 추삽질에 열을 올렸다. 박히는 속도가 빨라지자 사라의 성감이 순식간에 머리까지 차올랐다.
“아흐읏, 이, 거 뭐야아......”
이제 겨우 두 번째인데 찌르는 대로 눈앞에 불꽃이 튈 만큼 기분이 끝내줬다. 사라는 정신없이 신음을 내지르며 생각했다. 이래서 사람들이 섹스에 환장하나? 모두가 이렇게 기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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