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9.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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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현대물 #암흑가 #아빠들 #키잡물 #무심남 #계략녀 #더티토크 #자보드립
끼익-. 오늘 밤에도 어김없이 금화의 방문이 열렸다.
그녀는 이미 익숙한 방문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바로 아빠들이었다.
차라리 영원히 모르는 게 나았을까.
“금화야. 아빠가 보지 빨아주니까 좋제?”
둘째 아빠가 제 음습한 음모에 코를 비비며 더러운 숨결을 후욱, 후욱 내쉬는 것 따위.
“우리 금화 착하지. 아빠 좆 꽉 잡아야지.”
다정하고 상냥한 셋째 아빠가 제 손에 자지를 들려주는 것 따위도.
돌이켜 보면 이 말도 안 되는 일들은 큰아빠에게 오래도록 묵혀온 마음을 고백했던 그 날 이후에 벌어졌다.
“혹시 큰아빠가 시킨 거 아니에요? 날 그 집에서 쫓아내려고-”
“그래. 차라리 나가. 더 험한 꼴 당하기 전에.”
금화는 젖은 눈으로 도혁을 야멸차게 쏘아보며 읊조렸다.
“오늘 밤엔 큰아빠가 와요. 내 방에.”
“…….”
“큰아빠가 안 오면……, 작은아빠들이랑 섹스 할 거야.”
덜컥, 그날 밤에도 방문이 열렸다.
“기어이 딸년한테 발정 난 놈 만드니까 만족스럽지. 이금화.”
***
“하, 불쌍한 우리 금화. 첫 아다를 아빠한테 따이네.”
기묘한 정복감에 사로잡힌 도혁이 반쯤 넋이 나간 눈으로 허리를 퍽, 쳐올렸다. 퍽퍽퍽, 짓찧을수록 짙어지는 핏빛이 분홍빛 보지틈으로 빠끔거렸다.
<아빠들 2>
#4P #원홀투스틱 #투홀투스틱
vip룸 문 너머로 큰 아빠가 보였다. 낯선 여자의 봉긋한 엉덩이를 감싸 쥔 도혁은 제 목에 입술을 묻고 헐떡거리는 그녀를 얌전히 받아주었다.
배신감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하지만 결코 이렇게 되길 바란 것은 아니다.
열린 문틀에 기대선 도혁을 본 순간 금화는 뒤늦게 정신이 번뜩 들었다.
제가 지금 누구 위에 앉아 있는지, 방금 무엇 짓을 했는지…….
“큰아빠, 이건……”
“계속해봐.”
뭐.……? 도혁은 담뱃갑을 꺼내 툭 쳐올리더니 빼꼼히 튀어나온 담배 한 대를 잇새에 물며 덧붙였다.
“해보라고. 계속.”
***
“더럽네. 걸레 같이.”
“아읏!”
아직 부족한 듯 개폐를 반복하는 보지 구멍으로 손가락 두 개를 쑤셔 넣은 도혁은 여린 속살을 몇 번이고 긁어냈다. 길게 푹 꽂아 넣고 손가락 끝을 휘며 빼낼 때마다 찰기 오른 살덩이와 함께 딸려 나온 백탁액이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후, 씹……. 자지를 두 개나 받아 놓고 왜 이렇게 조여. 이금화. 진짜 걸레야?”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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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전 넘 좋아요 ... 얼른 3권 주십쇼 ㅠ
dan***2024.09.163권 나와야 2권 제대로 볼수 있을듯..생각보다 힘드네요.
lhj***2024.09.04방지용zzzzzzzzz
jee***2024.06.17그러고 싶진 않지만.. 초반에는 그냥 잠수타고 해외로 날라서 더이상 저인간들 안보이는 곳으로 가고 샆었을거 같아요. 그래서 몇주라도 셋이 초조하고 말라갈수 있게.. 근데 이거 다 보고 난 후엔 저라면 한강다리 갔을거 같네요 저 날 바로... 물론 여주가 죽지않아야 하지만 저 세 남자가 엄청 후회하고 말라가고 처절한 사과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3편이면 좋겠어요.
mnm***2024.04.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u***2024.01.18
아니 도혁씨 당신이 잘한게 뭐있다고 ㅡㅡ 아놔 재민아 금화들고 튀어...이거 3편내쥬세요 제발
oc0***2023.12.12끙....맛있어보여서 샀는데... 맛없는걸 먹은기분 1권에서도 쫌 긴가민가 하면서 봤는데 2권은 진짜 아니여씀...내 입맛에는 맞지않는 작품 ㅜㅜ
aha***2023.11.25이건 뭐 말이 필요없네요 3권 어서 올려주세요
azz***2023.06.01와 미쳤구만!!!!!!
jij***2023.03.28이런 글에 5점을 주다니 별점 조작인가요?
ghk***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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