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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은 망했다 상세페이지

이 사랑은 망했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3.08.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89156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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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은 망했다

작품 소개

#첫사랑이었던_선배가_집에_침입했다?! #광기_어린_연하공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다. 풋사랑이라고 여길 정도로 하찮은 마음이라, 그저 동경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의 잔재는 사라지지 않았다. 졸업식 때, 넥타이를 주고 떠나던 그 뒷모습이, 계속 어른거렸다.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고 동창회를 참가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아닌척하며 귀를 쫑긋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없었다.
소리 소문 없이 종적을 감췄던 첫사랑이 우리집에 숨어들어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본문 내용 중에서]

손가락으로 전부 애널을 늘린 홍연은 자세를 바꿔서 굵고 뭉특한 자신의 것을 아래에 문지르고 있었다. 얼른 그의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되고 싶었다. 채워지고 싶었다. 고등학교 이후에 한 번도 채워진적이 없는 마음을 꽉 체우고 싶었다.
“흐윽!”
“큭.”
참을 수 없었던 홍연은 단번에 그의 안으로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는 자신의 것이 들어간 뱃가죽을 손으로 문질렀다. 사랑스러웠다.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 같았다. 자신보다 채구는 조금 크지만, 품안에 들어온 사람이 귀여웠다. 아파서 눈물을 흘리는 것도, 참을 수 없어서 등에 손자국을 내는 것도, 가슴팍에 자신이 낸 잇자국이 가득인 것도 전부 좋았다.
“얼른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이미 사랑을 받을 수 업다는 것을 알면서도 갈망했다. 이렇게 하면 선배가 사랑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선배만을 생각했어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사랑해요, 제발.
“난 널 증오해.”
“........”
“껍대기만 가지려면 가져 봐. 마음은 가질 수 없을테니까.”
눈이 붉어질떄까지 붉어진 상태에서도 쌘척을 하며 말하는 태율에 홍연은 웃었다.
아아, 이 사랑은 처음부터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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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7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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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 배경설명만 하고 끝나요... 작품의 점수를 까고싶진 않아서 4점 주는데 제가봐도 너무 후하다 싶네요.. 뭘 쓰려고 하셨는데 출판 급해서 끝낸 것 같아요. 작품설명 저건 걍 ㄹㅇ 발췌만 한 거지 제 뷰어 기준 37페이지 중 2페이지만 야시꾸리 뭔가 하려하는데 넣은 묘사도 뭐 없이 걍 넣었다. 그리고 뭐 없어요... 15금으로 내도 될만큼... 안 야한 게 아니고 없어요.. 솔직히 다른 리뷰어님의 2점 인정이에요; 아.. ...차라리 장편이면 어땠을지..

    usi***
    2023.09.21
  • 맞춤법...검사좀...

    sab***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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