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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에게 꼴리는 이유 상세페이지

우리가 서로에게 꼴리는 이유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03.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89680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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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몸정>맘정, 유혹남,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무심녀, 외유내강, 고수위, 상처녀

*남자 주인공: 이정혁. 33살. 더 라피토 레스토랑의 점주.
잘난 집안, 잘난 얼굴로 지금껏 예쁜 여자와 질펀하게 놀아왔지만 주방 보조로 들어온 혜선을 본 후 더이상 다른 여자에게 꼴리지 않는다.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후 연애를 제안하지만 오히려 혜선이 그를 밀어내니 미치고 팔딱 뛸 지경.

*여자 주인공: 유혜선. 39살. 더 라피토 레스토랑의 주방 보조.
찐하게 겪은 이별 후 인생이 쓴 소주 같아진 여자.
자신이 일하는 레스토랑의 점주인 정혁을 보고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지만 더이상 사랑이나 사람을 믿을 수 없고 휘둘리고 싶지 않다.
그러다 우연히 저를 도와준 정혁과 하룻밤을 보내고 미친듯이 직진해 오는 남자를 어떻게든 밀어내야 하는데 자꾸만 마음이 시리고 아프기만 하다.

*이럴 때 보세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자꾸만 끌리고 그리워지는 사랑을 경험하고 싶을때. 이유 없이 사랑이 왜 시작되었는지 알고 싶을때.

*공감 글귀:“나 못 믿겠으면 내 몸을 믿는 건 어때요? 내가 그쪽 아니면 안 꼴려요. 평생 그쪽이랑 붙어먹어야 할 것 같은데. 우리 평생 몸이나 섞으며 살아보죠?”
우리가 서로에게 꼴리는 이유

작품 소개

“그냥 이렇게 몸이나 섞을래요. 연애 부담스러우면.”

더 라피토 레스토랑의 점주, 이정혁.
지금껏 어리고 예쁜 여자만 만나왔는데.
그 앞에 연상의 볼품없는 여자가 나타나 그를 흔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한건 그런 여자가 몹시 꼴린다는 것이다.
우연히 얻게 된 하루, 하지만 혜선은 도리어 저를 밀어낸다.
그렇게 시작된 정혁 혼자만의 연애. 그럼에도 그녀를 향하는 마음은 식지 않는다.

“지금 하고, 씻으면서 하고, 룸서비스 오면 또 하고. 자기 전에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하고. 나가기 전에 하고. 그렇게 내내 나랑 붙어먹어 봐요.”

끝인 것처럼.
다시 오지 못할 시간처럼.
피부가 벗겨져 피가 날만큼 박아대고 쑤셔 넣고 흔들고 싸고.
우리가 누군지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를 만큼 흐드러지게 놀면.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 뭐가 남을까?
우리 관계의 끝은 뭘까?

당신은.
왜 나와 몸은 섞어도 마음은 섞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인지 그것도 섞고 또 섞다가 지치면 알아 질까?
그러다 혜선이 그를 밀어내던 이유가 뭔지 알게 된 정혁은 다시 그녀의 앞으로 한발 다가설 용기를 내본다.

“나 못 믿겠으면 내 몸을 믿는 건 어때요? 내가 그쪽 아니면 안 꼴려요. 평생 그쪽이랑 붙어먹어야 할 것 같은데. 우리 평생 몸이나 섞으며 살아보죠?”

왜 당신이랑 붙어먹어야 하는지 정혁은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하나는 확실했다.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된다.
왜 끌리는지 알 수 없는 두 사람.
하지만 서로를 끌어당기는 묘한 인연.

알 수 없는 과거 속, 우리가 삶의 어느 부분에서 한번은 만나지 않았을까?

작가 프로필

모카의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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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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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뭐예요~~~먹먹하구 짠하잖아요ㅜ

    ey8***
    2025.03.30
  • 마지막 어쩔꺼야ㅜㅜ 외전이 있어야하는데 이작가님은 외전을 안써ㅜㅜ

    sun***
    2025.02.07
  • 와... 진짜 마지막 장면에서 ㅠㅠㅠ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림.

    slu***
    2024.05.27
  • 아~ 미리보기로 생각했던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마지막 외전부분 같은 주인공들의 인연도 왠지 여운이 남고요... 남주시점이 대부분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았구요 의외로 남주가 순정남이었네요. 나쁜남자었다더니, 그동안에 사랑할만한 임자를 못만났던거겠죠ㅎㅎ

    nov***
    2024.03.30
  • 술술 잘 읽었습니다. 갑작스런 끌림인가 했는대 인연?운명? 뭐 그런 이야기네요. 여주의 인생 빌런 망하는 것도 보고 싶고ㅠㅠㅠㅠ 남주 여주의 이 후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외전 기다리겠습니다!!!!

    hey***
    2024.03.20
  • 대박 이작가님 장난아니네 와 필력이 쥑이네요 뻔한스토리 뻔하게 안쓰시네요

    gal***
    2024.03.20
  • 마지막 지하철에 이런 반전이.. 역시 인연은 있는걸까요?

    all***
    2024.03.19
  • 나름 볼만했어요.역시 소문이 무서워요

    wjd***
    2024.03.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4.03.19
  •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도 있었어요. 클리셰를 잘 이용한 글 같아요

    nao***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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