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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를 키워봅시다 상세페이지

촉수를 키워봅시다

  • 관심 1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4.10.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108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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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를 키워봅시다

작품 소개

#인외존재 #동생이_맡기고_간_촉수 #처음으로_성적쾌락을_느낀_여주


“누나, 딱 일주일만 맡아주라. 응? 제발.”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동생이 또 이상한 걸 만들었다.
유리 수조에 들어있는 괴생명체를 보던 서연이 눈살을 찌푸렸다. 수조 안에는 초록색의 이상한 유기체가 들어 있었다. 생김새는 언뜻 보면 문어 같고, 질감은 젤리 같았다.

***

촉촉이가 그 짤뚱한 팔을 내밀어 민소매 안으로 파고들었다. 물렁거리고 유연한 몸은 암홀 구멍을 통해 잽싸게 옷 안으로 들어왔다.
물컹하고 미끈거리는 게 가슴 위를 돌아다니는 감촉은 징그러웠다. 심지어 축축하기까지 해서 꼭 커다란 민달팽이를 가슴 위에 풀어놓은 것만 같다. 불쾌한 감각에 서연이 울상을 지었다.

“으읏…….”

불쾌하다. 불쾌하고 찝찝한데.
아주 조금, 흥분감이 올라왔다. 가슴을 움키는 촉수 같은 다리에는 조그만 빨판이 달려있었다. 스르르 움직일 때마다 빨판은 피부에 흡착했다 떨어지며 자극을 줬다. 유방에도, 유두에도.
서연은 촉촉이를 떼어내려던 걸 멈추고 가만히 그 움직임을 느껴보았다. 아예 소파 위에 편한 자세로 앉아서 가슴을 쭉 내밀었다. 꿈틀꿈틀. 말랑거리는 다리가 가슴 위를 돌아다니기만 할 뿐인데 아랫배가 수축하며 벌써 오르가슴을 느낄 것 같았다.

“으응, 아, 좋아…….”

반투명한 촉촉이 아래로 납작하던 유두가 점차 부풀어 오르는 게 보였다. 직접 만질 때는 커질 줄 모르던 젖꼭지가 촉촉이의 꿈틀거림 몇 번으로 쉽게도 단단해졌다.

작가 프로필

비도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非 도덕과 윤리
bedoyo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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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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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왁 2편이 없죠?ㅠ

    mac***
    2025.05.17
  • 2편 있어야할 것 같아요!

    ete***
    2024.11.05
  • 롸? 이건 2편 필요한대 자까님? 똑똑?

    ash***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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