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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상담 콜센터 상세페이지

오메가 상담 콜센터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1.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1342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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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상담 콜센터

작품 소개

#오메가버스 #친구 #베타공 #다정공 #미남공 #능글공 #베타였수 #오메가수 #동정수 #미인수 #까칠수

베타로 살아온 인생이 몇 년인데, 이제와서 오메가라니!
오메가의 몸이 된지 이제 두달 째. 지온은 첫 히트사이클을 맞이하게 됐다.
그것도 억제제를 잃어버린 채로….

“안녕하십니까. 오메가 상담센터의 상담사 김모란입니다. 어떤 것을 도와드릴까요?”
“하아…. 하아…. 제, 제가 지금 몸이….”

점점 나빠지는 지온의 상태를 감지한 삼당사가 급하게 전화를 돌렸다. 삐리리- 하는 안내음과 함께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남성이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구조대원 안정후입니다.”

전화를 받은 놈의 이름이 어딘가 굉장히 익숙했다.

***

지온은 뜨거운 시선으로 제 좆을 바라보는 정후의 눈을 가리려 들었다. 하지만 몸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정후에게 팔이 붙잡히고 말았다.

“박지온, 딱 정해.”

무언가 결단을 내린 것인지, 정후가 비장한 목소리로 지온에게 말했다. 도대체 뭘 정하라는 걸까? 지온이 떨리는 눈으로 정후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어떤 방법으로든 내가 널 도와줬으면 좋겠어? 아니면 병원에 데려다 줬으면 좋겠어?”

당연히 병원에 데려다 주는 게 좋은 거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지금 이 꼴로는 절대로 병원에 갈 수 없었다. 심지어 가는 내내 이 고통을 계속 느껴야 한다니, 지온은 끔찍함에 차라리 정신을 잃고 싶었다.

때문에 지온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하나밖에 없었다. 어떤 방법으로는 정후에게 도움을 얻는 것.

“하아…읏! 네, 네가…. 안정후 네가 알아서 해.”

작가 프로필

맑은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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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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