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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경계 상세페이지

소유의 경계

  • 관심 522
라이즈 출판
총 150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1385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소유의 경계 150화(완결)
    • 등록일 2025.05.30.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소유의 경계 149화
    • 등록일 2025.05.2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소유의 경계 148화
    • 등록일 2025.05.26.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소유의 경계 147화
    • 등록일 2025.05.25.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소유의 경계 146화
    • 등록일 2025.05.24.
    • 글자수 약 3.2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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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의 경계 145화
    • 등록일 2025.05.2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소유의 경계 144화
    • 등록일 2025.05.2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소유의 경계 143화
    • 등록일 2025.05.1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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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오메가버스,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후회남, 애증, 기억상실, 상처녀, 집착남, 계략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상처남, 첫사랑, 구원, 능력녀, 왕족/귀족, 뇌섹녀, 순정녀, 후회녀, 오만남, 절륜남, 냉정남, 무심남, 계략녀, 외유내강, 서양풍, 애잔물,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고수위,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안드레아스 에페르티어 - 아버지를 잃고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된 우성 알파. 차기 황제로서 권력을 쥐기 위해 엘리샤를 이용하고 배신하며 그녀에게 기우는 마음을 합리화하려 한다.
* 여자주인공: 엘리샤 브릴렌 - 몰락 직전의 브릴렌 가문을 홀로 일으킨 열성 오메가. 정체를 숨긴 채 대상단 카마트를 이끄는 상단주로, 자신을 이용하려는 안드레아스와 결혼하고자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미움조차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절절한 감정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지금은 봄볕에 녹는 겨울눈이 된 기분이었다. 한없이 세상에 녹아들어, 원래의 저는 무엇이었는지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소유의 경계

작품 소개

오메가 주제에 여기까지 올라온 게 대단하다고,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그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고작 한다는 짓이 이건가? 천박하기 짝이 없군.”

굳어있던 엘리샤가 느릿하게 입술을 열었다.

“천박하다고요?”

커다란 손이 거침없이 그녀의 턱을 잡아챘다.

“그대가 먼저 유혹했잖아. 내가 틀렸나?”

엘리샤가 고개를 돌리려 하자, 그의 엄지가 턱 언저리를 꾹 눌렸다.

“한낱 오메가 주제에. 순순히 넘어가 주길 바랐어?”

그는 엄지로 엘리샤의 입술을 문지르며 나직이 속삭였다.

“내가 얼마나 더 그대를 괴롭혀야 포기할 생각이지? 그냥 처음부터 말하지 그랬어. 날 갖고 싶다고.”

***

오로지 엘리샤 브릴렌만이 그의 방관을 지적했다.
가녀린 오메가가 뱉은 말은 얼기설기 엮어 놓았던 심장을 아프게 헤집었다.

“안드레아스, 당신 지위나 권력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당신은… 그러지 않았군요.”

과거의 상처 따위 진즉에 아물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상처가 아물고 남은 상흔은 서서히 목을 조르고 있었다.

“당신은 훌륭한 황제가 되지 못할 거예요.”
“입 닥쳐!”

***

엘리샤의 말은 늘 머릿속에서 웅웅 메아리쳐댔다.
그녀의 말은 자존심을 긁어대는 동시에 속에서 들끓는 집요한 감정을 다시 자각시켰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런 그녀를 곁에 두고 싶었다.

“엘리샤, 제발…….”

엘리샤는 피곤해진 표정으로 그를 바라볼 뿐이었다.
속이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저를 밀어내고 한다는 것이 고작 다른 사내들을 만나고 다니는 건가.

“나는, 나는… 그대가 필요해.”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었고, 닿아 있는데도 닿고 싶었다.
한없이 속이 타들어 갔다.
지독한 갈애의 시작이었다.

작가

설해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vocalto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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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의 경계 (설해향)

리뷰

4.9

구매자 별점
1,20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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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가 기억상실이었군요. 여주가 능력있는 사람이라 좋아요.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여주에게 빠져드는 남주~~~지금은 너무 못됐는데, 곧 여주에게 빠져 허우적거리겠지요. 그 때가 빨리 오면 좋겠네요~ㅠ

    gip***
    2025.06.01
  • 키워드 취저 재미있어용

    zlz***
    2025.05.31
  • 재밌어요~~강추~~

    sbn***
    2025.05.30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yo***
    2025.05.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ja***
    2025.05.11
  • 추천받고 이벤 구매. 스토리는 튼튼하다 싶음. 뒤도 안 무너짐. 근데 알오물 많이 본 벨독자들은 그러려니 하지만 각인 뒤에 둘끼리 페로몬 느끼는건 롶 독자들이 모를듯. 쌍방각인 아니어도 각인 되는 작들도 있긴 함. 암튼 알아서 쓰겠지만 속터지든 머리 터지든 분위기는 잘 유지되는 작품. +++ 다 읽고 후기 남길랬더니 누가 댓창 분탕질 해대서 삭제 후 추가. 댓마다 불호 빵빠레 부는데 70화까지 본 사람이 여주 남주 이름도 모를 정도면 문제임. 그 정성이면 보통은 하차를 함.. 걍 투리구슬. 댓창 들어갈 때마다 짜쳐서 님 좀 보라고 다시 올림. 부둥부둥 소리 나올까봐 참는데 걍 보는 사람도 불편할 정도로 짜침 ㅇㅇ.. 불호도 적당히 ㅇㅇ...

    shi***
    2025.04.18
  • 설명부족 감정부족 이해가 안됨 읽으면서도 작가가 뭘 말하고자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dlr***
    2025.04.10
  • 오메가버스는 안좋아하는데ㅜ키워드는 나쁘지않아서 구입

    sta***
    2025.04.08
  • 아 짜증 이빠이 같은 내용 두장씩 70화 보기전에 벌써 두번째 하....돈 돌려주라고

    jin***
    2025.04.04
  • 고구마 어리석은 여주

    h20***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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