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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배반 상세페이지

이미지의 배반

  • 관심 61
아이즈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혜택 기간 : 9.14(일) 00:00 ~ 9.21(일) 23:59
출간 정보
  • 2025.02.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1429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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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로맨스 #현대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운명적사랑 #여주중심 #연하남 #냉정남 #직진남 #상처남 #순정남 #냉정녀 #무심녀 #상처녀 #고수위
*남자 주인공: 지윤오. 26살 남성, 장현주의 옆집에 사는 유순한 인상의 보험계리사. 평소에는 친절하고 순박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냉정하고 치밀한 연쇄살인마.
*여자 주인공: 장현주. 31살 여성, 건조하고 무심한 성격의 3년차 라디오 DJ. 미술 교양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도맡고 있다. 옆집 남자 지윤오를 만난 후 본능적으로 그가 화제의 연쇄살인마라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두려움보다도 그를 알아가고 싶은 기묘한 충동이 앞선다.
*이럴 때 보세요: 유혈과 살인을 다룬 하드보일드 로맨스릴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괜찮아, 현실보다 더 나쁜 건 없어.
이미지의 배반

작품 소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벨기에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1929년 그린 파이프 그림 아래에 적혀 있는 문구다. 마그리트가 말한다. 그림에 그려진 것은 관습에 따라 보편적인 파이프가 맞지만,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라고. 우리가 아무리 대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한들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상의 재현일 뿐, 결코 본질일 수 없다.

31살 장현주는 미술 교양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3년차 라디오 DJ다. 키, 보통. 외모, 보통. 학력, 보통. 어디에나 널린 관습적이고도 평범한 여자의 이미지 너머에 아무도 보지 못 하는 본질이 존재한다. 남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하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 하는 냉혈한 살인마라는 본질.

모두가 장현주 앞을 아무렇지 않게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단 한 명.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 지윤오만이 그 이미지 앞에 걸음을 멈추고서 말한다. 나는 당신의 본질을 볼 수 있다고. 당신이 보인다고 말이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작가 프로필

강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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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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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a***
    2025.09.13
  • 재밌어요 주인공들이 자기연민이 없어서 좋아요

    shk***
    2025.09.06
  • 작가님..... 외전 내주세요ㅠㅜㅜㅜ그래도ㅠㅠㅠㅜ

    jjr***
    2025.09.05
  • 수작입니다. 90년대 문학같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글자 수 줄어드는게 아쉽습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오히려 사랑이 깊게 느껴지는 작품이었어요.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지싶었어요. 작가님의 더 많은 글이 읽고싶어요

    eve***
    2025.08.26
  • 개인의 상, 미술, 배우의 연기, 마주 선 둘의 겹쳐오는 상. 그 위로 담담하게 이어지던 무미건조한 삶 정중앙을 꿰뚫는 본질에 대한 욕구. 짧게 겹쳤던 그 순간만이 진실이었기에 그 모든 것이 거짓이 아니란 걸 확신할 수 있는 둘.

    jnh***
    2025.08.22
  • 미보해보니 분위기가 너무나도 나의 취향이어서 읽어봤는데, 감정을 억제한 1인칭 서술로, 건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구사하는 작가님이신 듯. 신인 작가 아니지여? 글 디게 잘 쓰심. 로맨스 소설 같지는 않았지만 나름 여운도 있고 엔딩도 깜놀.. 다만, 해피엔딩이 아니라... 외전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대로도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요. 남주가 마지막 장면에서 비로소 해방되는 듯 한 느낌도 받았고, 여주 또한 이대로도 나름 잘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을 뛰어넘은 전개의 하드보일드 로맨스스릴러. 신선한 소재의 작품을 찾으신다면 강추♡

    dbd***
    2025.08.18
  • 와뭐지 최고다진짜 윤오야ㅠ

    cro***
    2025.08.18
  • 마치 한 편의 단편문학을 읽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던 정교한 문장들과 세상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두 캐릭터의 묘한 조화. 6년을 사귄 남자를 죽이고 나서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던 여자가 옆집 남자의 아픈 과거를 알고 나서 그 상처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괜히 눈물이 나던 그런 소설 이미지의 배반. ​ 감히 나의 짧은 문장력으로 가타부타 떠들 수 없는 그런 작품이었던 이미지의 배반. 그냥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mir***
    2025.08.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o***
    2025.08.16
  • 여름, 새벽에 봐야 하는 소설을 꼽으라면 반드시 이것을. 비 내리는 여름, 에어컨 틀지 않아서 후덥지근한 공기로 머리가 띵할 때, 피부도 끈적하고 이불은 눅눅하고 발 아래에서는 선풍기가 탈탈 돌아가는 때 읽어보세요 그런 눅눅함이 있어요... 여름밤 같은

    ryl***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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