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쩌면 그것은 연정이었음에도 상세페이지

어쩌면 그것은 연정이었음에도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8.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1895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어쩌면 그것은 연정이었음에도

작품 소개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애증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굴림수 #초능력 #오해/착각 #왕족/귀족 #하드코어


세르쥬는 후작가의 병약하여 일찍 죽으리라 여겨졌던 장자였으며, 릭은 후작가의 가신이자 자작가의 넷째였다. 릭의 가문은 인판티 후작가의 검으로서 존재했으니, 어릴 때부터 세르쥬의 놀이친구이자 호위로서 릭이 선택된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다만…….

“노예로 전락할 네게 허락되는 건, 존대와 ‘주인님’이라고 날 부르는 것, 그리고 좋아요, 더 해주세요, 또…….”
“힉!”
주름을 매만지던 손가락이 기어코 마르고 뻑뻑한 곳을 벌리며 꿰뚫고 들어갔다. 감겨 있던 눈을 홉뜨며 릭이 충격에 젖은 눈으로 세르쥬를 바라봤다.
“더 쑤셔주세요, 싸주세요, 빨아주세요, 빨아드릴게요.”
“세, 르, 흣!”
한 마디 한 마디를 짓씹듯 뱉으며, 같은 속도로 세르쥬의 손가락은 릭의 뒤를 쑤셨다. 뻑뻑한 구멍은 릭을 닮아 쉽게 풀어지지도, 고이 젖어 제 주인을 돕지도 못했다.
“그밖에 또 뭐가 있을까?”
빡빡한 구멍을 억지로 벌리며 손가락 하나가 더 들어왔다. 중지였다. 세르쥬의 손가락은 길고 크고 곧았음에도, 깊이 파묻혀 좁은 구멍을 아무리 쑤셔주고 파고들어도 릭의 극점에 닿지 않았다.
“아악!”
“좆이 크면 느끼는 점도 깊다더니. 틀린 말은 아니었네. 릭, 어때. 네 주인님은 이렇게 예습도 철저히 하고 왔거든. 얼마나 상냥한 주인님이니?”

단순히 놀이친구, 호위를 떠나 진실한 ‘친구’사이이기도 했던 그들이 이렇게 비틀리게 된 이유는 뭘까.
릭도, 세르쥬도 답을 알고 있었다. 어쩌면.

작가 프로필

건실한시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어쩌면 그것은 연정이었음에도 (건실한시민)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청화진 (채팔이)
  • 작은 뱀과 오목눈이의 음탕한 모험 (동전반지)
  • 공무원인데 폭군이 퇴근을 안 시켜줌 (옹당근)
  • 바르니스가의 뱀 (몽년)
  • 묵음지대 (삽화본) (임유니)
  • 이룡(螭龍)의 처(妻) (현은소율)
  • 파지 (조도차)
  • 하룻강아지 범이 물어간다 (호텔피렌체)
  • 제물 기사 (운요)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나이트타이드 (섬온화)
  • 스틸 유어 네임 오브젝트(Steal Your Name Object) (임짜달)
  • 까마귀도 행복할 수 있나요? (진도넛)
  • 르벨린 백작가의 교양 수업 (장어덮밥)
  • 크로스 더 라인(Cross the Line) (조용한시간)
  • 변종쾌락 (널값)
  • 사이 좋은 형제 관계 (장어덮밥)
  • 석류를 삼킨 뱀 (카르페XD)
  • 사로잡힌 용사를 조교하는 법 (불량심)
  • 애완 잣이 (말랑달랑)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