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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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서양풍,판타지물,왕족/귀족,복수,궁정로맨스,권선징악,계약연애/결혼,냉정남,직진남,카리스마남,능력남,능력녀,사이다녀,걸크러시,성장물,힐링물,육아물,여주중심
*여자주인공: 엘루아나 비타 스페스 (플로스 제국의 공작 영애)
촌 동네 아덴에서 대장장이 일을 하며 어린 동생을 키우는 억척 소녀 가장.
연금 능력을 각성한 날, 엄마가 소중히 간직해 온 초상화 속 남자가 찾아온다.
‘내가 공작 가문의 영애라고?’
기대를 안고 입성한 공작저에서 알게 된 비밀. 모두 처형되었다고 알려진 초대 황제의 마지막 핏줄이란다.
“위험 요소는 전부 없애버려야겠어. 난 소중하니까.”
*남자주인공: 카자르 아르카스 포르투나 (플로스 제국의 4황자)
황실 안에서 입지가 좁아 어린 시절부터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자랐다. 엘루아나와 엮인 이후로는 더욱 자주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만날 때마다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엘루아나에게 자꾸만 말려들더니 급기야 계약 연애까지?
계약일 뿐인데 자꾸만 엘루아나가 설레게 한다. 야속하게도.
“저기 그런데… 우리 죽고 못 살게 사랑하는 설정이야?”
*공감 글귀:
“엘루아나 비타에 대해서 기억나는 대로 말해봐.”
카자르의 표정이 잠시 미묘해지더니 픽 웃었다.
“물고기.”
“응?”
“작살에 꿰인 물고기 같았어.”
작살에 꿰여 죽을 운명인데도 포기하지 않고 펄떡거리던 그 생명력이 닮아있었다.
작품 소개
“바보. 내가 약속했잖아. 네 머리 위에 황관을 씌워주겠다고.”
카자르의 눈동자에 의문이 어렸다. 미약한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포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의 카자르에게는 어떠한 가능성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런데도 엘루아나는 약속을 이야기했다.
“내 약속은 싸구려가 아니야.”
선언하듯이 말하는 엘루아나를 바라보는 카자르의 심장은 야속할 정도로 거세게 뛰었다. 또다시 엘루아나에게 속절없이 말려들고 있었다.
엘루아나가 말을 이었다.
“우리의 약속은 지켜질 거야.”
작가
- 우리 베란다에서 만나요 (로서하)
- 녹음 (로서하)
- 녹음 (로서하)
- 랭킹 1위가 멸망도 막아 주나요? (로서하)
- 잊혀진 황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로서하)
- <랭킹 1위가 멸망도 막아 주나요?> 세트 (로서하)
- 랭킹 1위가 멸망도 막아 주나요? (로서하)
- 잊혀진 황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로서하)
- 잊혀진 황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레몬, 둘하나)
- 랭킹 1위가 멸망도 막아 주나요? (15세 개정판) (로서하)
- <잊혀진 황녀는 평화롭게 살고 싶어> 세트 (로서하)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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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은 너무 평면적이고, 전개는 유치하기 짝이 없음. 주인공이랑 그 주변 인물들은 죄다 먼치킨에 스텟 몰빵이고, 악역들은 안타까울 정도로 멍청하고.. 그냥 양산형 웹소 중 하나로 보이는데 왜 이렇게 평점과 후기가 좋은지 모르겠음. 후기 믿고 꾸역꾸역 읽다가 하차합니다. 진짜 돈 아까워요ㅜ
shi***2024.12.30모든 작품 다 봄. 로서하작가는 영혼이 맑은사람같다. 글이 깨끗하다. 떡밥의 고수기도해서 읽다가 중간에 끊을수 없게도 만든다.이제 더 읽을게 없다니...빨리 새 작품을 주시길바란다.
pie***2024.09.06그럭저럭 재민 있지만 뭔 서양풍 로판이 켜켜이 처첩에 사생아에 남존여비 극단에.. 동양풍도 이 정도는 아님. 여혐인지 여성향인지 구분이 안 감. 작가님 최신작과 넘 다르네. 결국 황자랑 이어지면 일부다처제의 부인들중 하나가 되는 거? 궁금하지도 않다. 뭔 반전이 있는진 몰겠으나 애초에 이런 설정으로 시작하는 의도가 뭔질 알 수 없다.
ii0***2024.04.22너무 재밌어요~^^
smi***2023.09.15100회 넘게 결제해서 읽긴했는데 일단 스탑.. 주인공들이 아직 15세로 나오다보니 읽으면서 계속 애기애기한 느낌이라 몰입이 안되네요 ㅠ 아무리 지구는 중2가 지킨다지만 ㅠ
new***2023.08.18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음... 잼남~
jsy***2023.07.14초반을 읽는중이지만 좋은 글을 찾은것같아 신나서 리뷰를 써봅니다 글이 따뜻하고 생동감 있어요 여백을 설명으로 채우는게 아니라 그 따뜻한 분위기가 채워줍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처럼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라요 별을 네개만 드린건 아직 완결까지 읽지 못해서요 다읽고 또 리뷰 써볼께요 ㅎㅎ 기분좋아~
kwa***2023.02.17두고두고 읽고 싶은 소설이예요 로서하 작가님 기억해 둘게요
90s***2022.09.05작가님 최고에요. 작가님의 글이라면 믿고볼수있어요. 많은 작품기대합니다.
hap***2022.08.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as***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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