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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

  • 관심 344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95371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잡종 2권 (완결)
    잡종 2권 (완결)
    • 등록일 2025.01.20.
    • 글자수 약 8.4만 자
    • 3,500

  • 잡종 1권
    잡종 1권
    • 등록일 2025.01.20.
    • 글자수 약 8.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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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첫사랑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동정녀 #무심녀 #피폐물

*남자주인공: 차우혁 – 우산 그룹 후계자. 모든 것을 가진 그는 매사에 무관심하고 냉소적이다. 하지만 딱 하나, 저를 지독히도 싫어하는 서희연만은 눈에 거슬린다.

*여자주인공: 서희연 – 중학교 때부터 가정부 일을 하는 할머니와 함께 우산 그룹 회장의 사택에서 얹혀살았다. 부잣집에 사는 탓에 재벌 집 자제들만 있는 학교에 다니며 괴롭힘을 당하다가, 겨우 탈출하여 인생이 좀 풀리려는 순간 오메가로 발현해 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애증과 욕정이 범벅된 끈적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참 재밌어. 그 고고한 서희연이 오메가라니.
“넌 지금 개처럼 발정난거야. 하필이면 내 앞에서 말이야.”
“…….”
“말해봐, 응? ‘박히고 싶어요’ 하고.”
잡종

작품 정보

연화재의 별채에는 ‘아랫것’들이 살았다.
그리고 본채엔 거만하고 못돼 처먹은, 도련님 새끼가 하나 있다.

“‘도련님’,‘도련님’. 네가 그렇게까지 강조 안 해도 네가 우리 집 종인 거 다 알아.”
“저 종 아닙니다.”
“아아.”

우혁이 무료하다는 듯 길게 말을 끌었다.

“네가 아니라, 할매가 종이던가?”

개 같은 새끼.

연화재가 싫었다. 할머니를 막 부리는 사모님도 싫었고, 고개 한번 들지 못하는 집사도 싫었고, 무엇보다 거만한 차우혁이 싫었다.

이제는 상관없는 일이다.
대학에 붙고 드디어 그 지긋지긋한 곳을 탈출했으니. 이제 차우혁 따위 상관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 * *

4평짜리 작은 방바닥에 희연이 풀썩 쓰러졌다.

“하윽.”

미칠 것 같아. 아래가 뜨거워져 저도 모르게 허겁지겁 바지와 속옷을 끌어 내렸다. 속옷과 음부 사이로 길게 애액이 찐득하게 묻어 나왔다.

“아흣.”

기분 좋아, 미칠 것 같아.
그저 손가락을 다리 사이에 밀어 넣었을 뿐인데도, 남자를 모르는 몸이 바르르 떨렸다. 부풀어 오른 통통한 살점이 일그러지자, 평소에는 존재감 없이 음순에 숨겨져 있던 것이 밖으로 툭 튀어나왔다.

“하읏!”

헐떡이는 소리를 내며 더 없이 야릇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때.
벌컥, 하는 소리와 함께 흘러 들어온 찬 바람에 문득 희연의 이성이 돌아왔다.
여전히 벌거벗은 몸 위로 기다란 그림자 하나가 드리웠다.

“서희연.”
“…….”
“뭐 해, 너.”

서늘하게 눈을 뜬 단단한 체구의 남자였다.
차우혁, 거만하고 못돼 처먹은 도련님이 희연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도서<잡종>은 본편 완결 후, 25년도 외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작가 프로필

채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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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4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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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 뒤..내용이 안맞는 부분이 거슬리긴하네요ㅠㅠ 찢어진 바지랬다가 치마가 되었다가.. 소재나 구성은 재미있지만 몰입이 방해가 돼서 2권까지 갈 수 있을지

    sej***
    2025.02.09
  • 외전..주실거죠? 제에발

    hej***
    2025.02.05
  • 선리뷰. 나중에 후기 정정

    hap***
    2025.02.03
  • 가장 대화가 적었던 남주 여주가 아니였을까싶네요. 여주 희연이의 삶이 슬픔을 넘어선 버겁고 벅차서 보는 내내 희연의 독백에 더 몰입했어요... 2권에는 덤덤한 희연의 독백에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외전에는 단단해지는 희연이를 볼 수 있겠죠? 많이 표현하고 대화하는 남주와 여주 기대할께요!! 빨리 외전주세요ㅠㅠ

    win***
    2025.02.03
  • 외전이 필요합니다.

    pbm***
    2025.02.03
  • 외전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sky***
    2025.02.03
  • 호기심으로 읽기시작했는데, 점점 빠져드네요.

    ziv***
    2025.02.03
  • 좋아하는 키워드는 아니지만 채랑비작가님 작품이라 구매했어요 천천히 볼께요

    jul***
    2025.02.03
  • 여주인공에게 너무한 설정 오메가 안그래도 퍽퍽한 삶인데 남주에게 삐뚤린 애정에 상처받고 그냥 오해였는데 그놈의 말을 못해서… 근데 후회남인데 더 굴렀으면^^ 그리고 여주도 오메가 그 설정 더 좋아져서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이건 얼른 외전이 필요합니다. 작가님 외전 기다릴께요!

    sai***
    2025.02.03
  • 재밋는데여?!!!다만 달달구리를 많이 못본게 ㅠㅠㅠㅠㅠㅠㅠ외전주새우

    skg***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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