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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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 강압적 관계, 조교물, 감금물
* 공 : 엘르 드 샨데리온 - 백작의 외동아들로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와 의붓 형들의 학대를 받는다. 어떤 일을 계기로 날 때부터 갖추고 있던 마력의 재능이 개화하여 그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시행한다. 둘째 형 아나이스에게 모진 고문을 가하면서도 한편으로 달콤한 말을 속삭인다.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상처공, 절륜공, 존댓말공)
* 수 : 아나이스 드 샨데리온 - 스테판의 아들로 스테판이 백작과 재혼한 이후 귀족 신분을 얻었으나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다. 학대당하는 엘르를 안타깝게 여기곤 있지만 방관하거나 간혹 주는 도움도 전부 일이 꼬여 상황을 악화시키기만 한다. 엘르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그를 거절하지 못한다. (미남수, 헌신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굴림수, 후회수, 얼빠수)
* 이럴 때 보세요 : 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한 피폐 고수위 BL이 보고 싶을 때 / 의붓 형에게 남몰래 집착하던 동생의 잔혹한 복수극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의붓동생 눈앞에서 이런 짓이나 하고, 수치도 없으세요?”
작품 정보
백작의 자제이나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새어머니와 의붓 형들에 의해 학대당하던 엘르는
어느 날 마법적 재능이 개화하여 왕궁에 들어간다.
치밀한 계략과 마법을 이용해 복수를 이루지만,
어째서인지 둘째 형인 아나이스에게만은 경미한 처벌을 내린다.
“이 왕궁에서 형님이 맡으신 일이 뭔데요, 허드렛일? 아니. 여길 열어서 날 기쁘게 해주는 거죠. 잊으셨어요?”
매일 밤, 누구의 눈도 닿지 않는 깊은 처소에서
엘르는 아나이스에게 다른 ‘벌’을 내리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아나이스는 반항 없이 모든 처벌을 견뎌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아나이스는 의문의 존재에게 뜻밖의 말을 듣게 되는데.
“너는 완전히 속고 있는 거야, 그 자식한테.”
작가
- 미드서머 트릴로지 (비얌)
- 새벽의 꽃 (비얌)
- 목장 일지 (비얌)
- 비밀과 소원과 크리스마스 (비얌)
- 그 벌의 속사정 (비얌)
- 시엘 블루 (비얌)
- 언더 더 씨! (비얌)
- 애완 모르모트 (비얌)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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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마냥 잘 굴러서 맛도리임
jee***2025.04.21모르모트 좋아하시면 잘 보실것 같아요 그것보다 좀 더 섬세하고 반짝반짝한 느낌...미남은 언제나 옳다
******2024.09.07이게... 사랑...? 아무리 집착을 좋아하는 저라도 수가 공을 죽이거나 수가 ㅈㅅ하는 결말을 기원할 정도.. 후회수가 아니라 후회공이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ㅠ 외전까지도 내내 고구마 먹은 기분이었어요 진짜... 공 미친ㅅㄲ임
ran***2024.07.02저만모르는 맛집이었네요
yur***2024.04.09뭔 사람 말 좀 하자 수가 정신 차리고 말로 풀어보려고 시도하면 공이 그냥 냅다 박아버림ㅋㅋㅋ 그럼 또 수도 그때부터 정신 놓고 그저 짐승처럼 붙어먹다가 끝 이 전개가 반복임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제발 대화를 하자 씬도 좋긴한데 너무 같은 전개 반복이라 좀... 서로 사랑하긴 하는데 공은 걍 사랑하는 방식이 뒤틀렸고(환경 탓도 있긴한데 기질적으로 타고난 거 같기도 함) 수는 좀 정상적인 사랑의 방식을 따라가려다가도 공한테 휘둘려서 길을 잃음 수가 좀 더 자아가 있었더라면 어느 정도 공한테 반박도 하고 지금보다 행복한 전개를 맞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애가 그닥 자아가 크지 않음 물론 공한테 죄책감을 느낄 만한 이유가 있긴 한데 그거 제하고서라도 성격 자체가 자아 있는 타입이 아니라... 눈치도 없고... 그러다보니 결론적으로 공 페이스에 맞춰져서 둘 다 걍 미친 사랑을 하게 됨 어떻게 보면 끼리끼리 잘 만났다ㄹㅇ로
gos***2024.04.0623 메가마크 구매 ☆☆☆☆
200***2024.01.26씬이 취향이 아닌데 오히려 스토리가 더 재밌었어요 수가 죽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텐데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jjh***2023.11.11아 진짜 너무 끔찍한 사랑을 본 듯하다. 거지 같아. 저거 미친놈같아. 재정신도 아냐. 사람을 죽이고 살려내는 정도임. 미친놈이야ㅠㅜㅠ 어떻게 도망을 안가 ㅋㅋㅋㅋ 미친놈이 쫒아오는데 어느누가 필사적으로 도망을 안가냐? ㅋㅋㅋ 저새끼가 나 사랑하나? 아 그럼 이쁨 받을려면 순응해야하나하고 누가 순응하고 살아. 저새끼가 나도 저렇게? 하고 *** 뒤집히지. 에휴. 그냥 잔혹동화 본 기분임. 사랑이라기엔 넘 잔인하네.
gyw***2023.11.02다좋은데 요정대모가 임신선물 준거아니에요? 끝이 좀아쉽긴해요. 여자아이라도 낳지.작가님필력넘그레잇이시고요....일케된거 임신하고 애까지 낳아 잘살았믐 결말도완벽했을듯요 ✡️씬 찰져요...스토리가 뭐가 중간에 끝난기분들어그렇지..외전한편정돈 더있어야할듯요
han***2023.07.14떡대수인가. 난 보통이좋은디.ㅡ
pam***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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